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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해 '재산 누락 수사'에 착수했다. 표면적으로는 국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의 고발에 따라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는 것이라지만, 이 시점에서 그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국민은 없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 의혹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전개된 거대한 기득권 반격의 중심축이다.
■ 검찰과 언론, ‘3 특검 무력화’와 국힘 해산 이슈 지우기
김민석 수사는 검찰과 조중동이 주도한 전형적인 여론전 기획물이다. 특검의 칼끝이 국힘과 내란 세력의 본진을 겨냥하자, 오히려 "살아있는 권력에 수사 필요성" 운운하며 정국의 무게추를 흔들려는 역공작이 시작됐다. 그 노림수는 명확하다.
• 김민석을 낙마시켜 개혁 드라이브를 꺾는다.
• 3 특검 (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의 파괴력을 희석시킨다.
• ‘국힘 해산’이라는 민심의 목소리를 수면 아래로 가라앉힌다.
이는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와 판박이지만, 지금은 훨씬 조직적이고 절박하다. 검찰-언론-야당-사법부-관료조직까지 거대한 적폐 카르텔이 다시 권력의 심장부로 진입하려는 최후의 공세에 돌입한 것이다.
■ ‘검란 시즌2’… 칼 빼면 검찰의 목 겨냥할 것
‘정치검찰’의 실체는 이 수사에서 더욱 노골적이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주진우 류의 자극적 정치적 찌라시를 들춰 흔들고, 그 물타기에 검찰이 가세한 것이다. 입법부가 국민의 눈으로 후보자를 검증할 기회를 사전에 틀어막고, 여론몰이와 압수수색으로 사퇴를 유도하려는 전형적인 ‘검찰 쿠데타’다.
하지만 지금은 조국을 죽이던 2019년이 아니다. 국민은 학습했고, 눈을 떴다. 검찰의 칼날이 겨눈 곳이 어디인지, 그 칼을 쥔 손이 누구의 것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 칼이 결국 검찰과 조중동의 목을 겨냥할 것이다.
■ 민주당 각성하라! ‘검찰개혁 1년 유예’라니?
문제는 민주당의 무능함과 무기력이다. 지금 이 엄혹한 전장에 서서 ‘검찰개혁 유예’라는 말을 꺼낸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아직도 죽음의 사지를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이 싸움은 생존전쟁이다. 죽이지 않으면 반드시 죽는다. 김민석을 지키지 못하면 조국도 지킬 수 없다. 김민석과 조국은 이재명 정부의 개혁을 잇는 쌍두마차이자, 차기 정국의 축, 즉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후보다. 이들을 쓰러뜨리는 순간, 검찰과 국힘, 그리고 조중동이 다시 이 나라의 조종간을 잡게 된다. 민주진영이 막을 내리고, 대한민국이 항구적 식민이 되는 것이다.
■ 지금은 '사즉생' 개혁의 순간이다
• 형사소송법 개정은 즉각 단행돼야 한다.
• 국무위원 인선을 방해하는 검찰의 정치 개입은 제도적으로 차단해야 한다.
• 3 특검은 속도전으로 밀어붙이고, 방해 세력은 노출 즉시 공개 청산하라.
• 민주당 내 무기력한 인사 선출 구조도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
검찰도, 사법부도, 언론도 지금 당장 판을 뒤엎고자 발악 중이다. 그 앞에서 분열과 내홍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민주진영의 ‘내부 총질’ 유전자는 역사적 죄가 될 것이다.
■ 김민석을 지키는 게 곧 개혁을 지키는 것
민심은 이미 김민석을 주목하고 있다. 검찰의 공격이 거셀수록, 김민석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커지고 있다. 이재명이 그랬듯이 말이다. 이 싸움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다. 이 나라의 권력 구조를 바꾸느냐, 아니면 다시 적폐로 회귀하느냐의 갈림길이다. 김민석을 놓치면, 개혁은 무너지고, 차기는 장담할 수 없다. 도미노는 그렇게 시작된다.
■ 내부갈등 중단하라! 지금은 분열 아닌 전투의 시간
그런데 이런 엄중한 시국에 민주진영은 또다시 내부 갈등과 갈라치기에 몰두하고 있다. 정청래 동영상을 퍼뜨리며 같은 편 인사를 공격하는 행태는 마치 민주진영의 유전자처럼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자해적 분열이 아닌, 이재명과 함께 강단 있는 지도력을 세워 개혁을 밀어붙여야 할 절체절명의 시간이다.
김민석 같은 소중한 자원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이재명의 개혁도 결국 무산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정국은 도미노처럼 무너지고, 전체주의는 다시 돌아온다. 시대는 너무도 엄중하다. 내란을 종식시키고, 국힘을 해체하며, 검찰과 사법부, 언론 개혁까지 일사불란하게, 속도감 있게 단행하지 않으면 반드시 되치기 당한다.
실제로 사법부의 지귀연은 김용현 석방을 예고하고 있고, 조은석 특검 또한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모든 흐름은 민주당 내부의 허술한 인사 추천 시스템에서 비롯된 병폐이며,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국가적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민주당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시민사회도 더 이상 관전자일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은 역사를 건 결전의 시간이다. 김민석을 지키지 못하면, 이재명의 개혁은 무산되고, 전체주의는 돌아온다. 죽이지 않으면 반드시 죽는다. 민주당은 시민사회 없이 아무것도 못한다. 다시 시민사회가 일어서야 한다. 이는 이재명과의 운명, ‘동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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