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재식 기자]
“먹고 사는 기본적 문제를 넘어 좀 더 가치지향 적이고 좀 더 정신적이고 고통 없는 삶을 넘어선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대선 출마 선언 中 ‘잘사니즘’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출마의 변으로 내세운 ‘잘사니즘’ 실현을 위해 민생 전문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나섰다.
![]() ▲ 안진걸 민생경제 연구소장 © 매불쇼 캡쳐 |
앞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이 후보 압도적 대선 승리를 목표로 정책 및 공약 지원 등을 하기 위한 기구인 ‘잘사니즘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잘사니즘 위원회’는 ▲공정·경제·성장 ▲사회적 약자보호·국민통합 등 2개 분야에 10개의 산하 위원회가 조직돼 있는데 그중 유일하게 ‘서민·중산층경제살리기 위원회’만이 현직 민주당 국회의원이 아닌 외부 인사인 안 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 ▲ 지난 8일 국회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잘사니즘 위원회 출범회의 © 유동수 의원실 |
그럼에도 안 소장은 위원회 출범 후 2주도 채 안 되는 기간 민생경제 활동 노하우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직접 1000여개가 넘는 생생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받아 이들 중 일부를 이미 공약에 반영시키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안 소장에 따르면 이렇게 수집된 정책 제안들은 정리해서 곧 발표할 예정이며 당장 반영되지 못한 정책 제안이라도 추후 새 정부 출범 후 정책 아이디어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간 접수된 주요 제안으로는 계엄 피해 보상과 코로나 기간 빚에 대한 만기 연장과 금리 인하 그리고 1% 긴급 생계자금 대출 확대, 플랫폼 노동자 권익 보호 등이 있다.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대선 출마 영상 中 © 더불어민주당 |
안 소장은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이 선임 부위원장으로 100여명 부위원장과 수백 명의 특보단이 참여해 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또 좋은 정책 공약 시민들로부터 모으고 있다. 단 다 발표되는 것은 아니고 이중 선대본과 협의해 확정된 후 일부는 발표되고 나머지는 또 엄선해서 새 정부 추진과제로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 소장은 생계 위기를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10만 원씩의 긴급무상지원을 대가없이 제공하는 비영리 기금 단체 <홍길동은행>과 꿈을 향해 전진하는 ‘꿈수저 청년’들에게 3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수저청년장학기금> 운영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민생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달에도 제8차 <홍길동은행>과 제12차 <꿈수저청년장학금>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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