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사설·칼럼

만평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관람에 국힘당도 부글
유영안 논설위원 2025.05.22 [11:33] 본문듣기

▲ 출처=한겨레  © 서울의소리

 

대선을 12일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부정선거를 다룬 영화를 관람했다는 보도가 나와 국힘당이 발칵 뒤집어져 심지어 다시 구속시키라는 원성까지 터져 나왔다자숙해도 모자랄 판에 부정선거를 다룬 영화를 관람했다는 보도가 나가자 국힘당에서도 선거를 아예 말아먹으려 작정했다는 성토가 터져 나왔다.

 

극우 역사 강사 전한길과 이영돈 PD가 윤석열과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했는데그 와중에도 윤석열은 자주 졸아 비웃음을 샀다고 한다간밤에 마신 술기운이 아직 남은 것인지아니면 몸에 중대한 이상이 생긴지도 모른다큰 병에 걸리면 자주 졸음이 온다고 한다.

 

이영돈 PD와 전한길이 기획 제작한 영화

 

영화는 극우 역사 강사 전한길과 이영돈 PD가 기획 제작했는데대선을 앞두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다분하므로 공직선거법 위반이 될 수도 있다상대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 공직선거법에 저촉된다따라서 조만간 시민단체가 이들을 고발할 것으로 보인다.

 

파면된 내란수괴 윤석열이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모자라 부정선거 망상을 유포하는 영화를 공개 관람하며 대선에 직접 개입하려 나선 것은 또 다른 범죄다반성은커녕 극우들의 망상을 퍼뜨리고 대선을 망치려는 내란수괴의 후안무치한 대선 개입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국민들이 '빛의 혁명'으로 되찾아 낸 대한민국에서 조폭 양아치보다 못한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것도 모자라 대선마저 허위 사실 유포로 방해하려 하니국힘당에서도 다시 구속시키라는 말이 터져 나은 것이다한편 경찰 국수본은 지난 대선 후보 토론 때 윤석열이 한 허위사실 유포에 관해 수사를 시작했다위법이 확정되면 국힘당은 선거비용 420억 전액을 토해내야 한다.

 

그 선거 시스템으로 당선되어 놓고도 부정선거 운운한 윤석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윤석열의 영화 관람을 두고 "그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선거에 이겼는데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라며 "잘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말하자면 윤석열은 자기부정을 한 것이다.

 

수구들이 제기한 부정선거는 검찰 수사법원 재판에 의해 모두 무혐의가 났다그럼에도 극우들과 윤석열이 줄기차게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것은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꼼수로 읽힌다사실은 명태균 게이트가 터질까 두려워 계엄을 선포해 놓고 오리발을 내민 것이다.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윤석열에게 쪽지 전달

 

한편 황교안이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기 전 윤석열과 접촉했다고 한다그동안 부정선거 관련 주장을 이끌어왔던 황교안은 윤석열에게 쪽지를 전했는데그 구체적인 내용을 전하진 않았지만 윤석열이 꼭 알아야 할 것을 전했다고 했다.

 

황교안은 이번에도 부정선거가 있어서 우리가 져 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다내가 계속 부정선거에 싸우려고 했는데 국힘이 움직이지 않아서 탈당까지 했다며 국민의힘과는 선을 그었다. 국무총리 출신이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먹고 살고 있으니 한심하다 못해 불쌍해 보인다.

 

한동훈부정선거 음모론과 단호히 절연 강조김문수는 시큰둥

 

한동훈은 21일 김문수 후보에게 '부정선거 음모론'과의 절연을 요구했다한동훈은 페이스북에 "우리 당 김 후보가 부정선거 음모론과 단호히 절연한다고 선언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하지만 김문수는 영화를 본 윤석열을 옹호해 빈축을 샀다.

 

한동훈은 "국민의힘이 그런 부정선거 음모론과 단호하게 선 긋지 못하면 더불어민주당은 3일 간우리는 하루만 투표하는 것"이라며 "그러면 이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오늘 윤석열이 공개적으로 부정선거 음모론 영화를 봤지만 정작 윤석열 본인은 매번 사전투표했다."고 비웃었다.

 

윤석열 영화 보다가 자꾸만 졸아 비웃음 사

 

한편 윤석열이 부정선거를 다룬 영화를 관람하던 중 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비웃음을 사고 있다. 2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영화 관람 도중 졸고 있는 듯한 윤석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윤석열은 영화를 보고 나온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좋았어요라고 짧게 답했다자면서 술 마신 꿈을 꾼 모양이다.

 

윤석열의 이번 영화 관람은 법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사실무근으로 판명된 극우 지지층의 부정선거론에 힘을 싣는 행보여서정치권 안팎의 비판이 거세다윤석열은 부정선거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위법·위헌적 12·3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의 탄핵심판 결정문에서 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영화가 재미없었던 것 아니냐”, “도대체 뭐하러 간 것이냐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백의종군을 하겠다며 국힘당을 탈당한 지 사흘 만에 강성 지지층을 향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으니 국힘당 내에서도 다시 구속하라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국힘당지지자들 사전투표 안 할까 노심초사

 

국힘당에선 윤석열의 행보가 보수 지지층이 사전투표에 불참하도록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 재선 의원은 본투표가 어려운 지지자들은 사전투표하도록 독려해야 하는데 오히려 엉뚱한 쪽으로 가고 있다고 한숨을 쉬었다.

 

윤석열이 자주 나대는 것은 사실상 김문수 당선을 방해하고 있는 꼴이다혹시 진짜 당을 뽀개버리려‘ 한 것은 아닐까윤석열은 지난 대선 전 한 지인과의 통화 때 국힘당을 향해 쥐약먹은 놈들뽀개버리겠다고 말했다.

 

그 말이 지금 현실이 되어 가고 있으니 생큐 윤석열 해야할 판이다윤석열은 다시 구속되기 전에 술이나 많이 마셔두길 바란다감옥엔 술도 없고 안주도 없다이제 김건희도 곧 검찰에 소환되어 구속될 것이다국민들은 곧 가족 전체가 감옥에 가는 초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인과응보요 사필귀정이다.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박혜연 25/05/22 [15:58]
굥썩여리와 전한갈 이것들을 그냥~!!!!!
박혜연 25/05/22 [15:58]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보다 더 치밀한놈들~!!!!!
광고
광고

실시간 기사

URL 복사
x

홈앱추가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서울의소리. All rights reserved.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