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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론조사 이재명 압도적 승, 멘붕된 수구들
유영안 논설위원 2025.05.08 [17:39] 본문듣기

▲ 출처=연합뉴스  © 서울의소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 이후에도 3자 대결 시 여전히 50% 넘는 지지율을 보이자 수구들이 멘붕되었다는 전언이다. 거기에다 7일 고등법원이 이재명 파기환송을 대선 이후인 618일에 선고하겠다고 하자 국힘당은 완전 초상집 분위기다.

 

최근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상대로 한 어떤 형태의 선거 구도에서도 50%가 넘는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기환송만 되면 이재명의 지지율이 폭락할 거라 본 수구들로선 미치고 환장할 노릇일 것이다.

 

여론조사 꽃 15000명 조사 결과

 

여론조사 회사인 꽃에서 1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이재명-한덕수 대결에서 이 후보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이들이 54.4%, 한덕수 후보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이들이 30.8%로 두 후보 간 격차가 23.6%였다. 이재명-김문수 양자대결에서는 이 후보 54.4%, 김문수 23.8%로 후보 간 격차가 30.4%였다. 이 정도면 천지가 뒤집어져도 이재명 후보가 압승할 것이다.

 

MBC 의뢰 코리아리서치 조사

 

이재명 후보는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선고가 나온 지난 1일 이후 이뤄진 복수의 여론조사에서도 중도층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전화 면접 방식, 응답률 15.4%, 95% 신뢰수준에 ±3.1%P) ‘이재명-김문수-이준석삼자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55%, 김 후보 19%, 이준석 후보가 6%로 나타났다. ‘이재명-한덕수-이준석삼자대결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56%로 과반이 넘는 지지를 확보했고, 한 후보가 23%, 이준석 후보가 7%로 조사됐다.

 

YTN 의뢰 엠브레인퍼블릭 조사 결과

 

YTN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전화 면접 조사, 응답률 16.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이재명-김문수-이준석삼자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51%, 김 후보 16%, 이준석 후보가 12% 지지율을 확보했다. ‘이재명-한덕수-이준석삼자대결서도 이재명 후보는 53%로 과반이 넘는 지지를 확보했고, 한 후보가 23%, 이준석 후보가 10%로 나타났다.

 

동아일보 의뢰 리서치앤리서치 조사 결과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성인 1013명을 대상으로 이번 대선에서 지지할 후보를 물은 결과(전화 면접 방식, 응답률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중도층 중 53.9%이재명 후보라고 응답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12.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9.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6.9%로 나타났다. ‘없다 또는 잘 모름15.6%로 나타났다.

 

일각에선 보수 진영에서 나타나는 후보 단일화 관련 잡음이 중도층의 민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강윤 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은 “(여론조사 결과는) 대세는 이미 이재명 후보 쪽으로 기울었다는 것을 중도층도 여실히 확인시켜주는 숫자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의뢰 한국갤럽 조사 결과

 

중앙일보·한국갤럽 조사(34·무선전화면접)에서는 이재명 후보 49%, 김문수 후보 33%, 이준석 후보 9%로 나타났다. 한덕수 후보를 넣을 경우에는 이재명 후보 49%, 한덕수 후보 36%, 이준석 후보 6%.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등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후보는 해당 조사들에서 범보수 단일 후보가 누가 되든 50%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절대 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 보수를 표방하며 중도층의 표심을 잡고, 진보 진영이 결집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상 여론조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파기환송 대선 이후로 미루어져 이재명 후보 날개 달아

 

국민의힘 결선이 종료된 후 공표된 여론조사들에서도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는 흔들림이 없었다. 국민들은 이미 이재명 후보가 죄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방증이다. 누구를 잘 모른다와 협박받았다란 말 때문에 대선 후보 자격을 박탈하려는 수구들의 음모에 국민들이 분노한 것이다. 그런 식으로 하면 윤석열은 사형감이다.

 

민주당은 대통령 임기 중 진행하던 재판을 중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이 법안이 통과되어 적어도 임기 5년 동안은 사법 리스크에 시달리지 않게 되었다.

 

민주당, 조희대 탄핵은 미루고 청문회는 실시

 

민주당은 조희대 탄핵은 미루더라도 청문회만큼은 실시해 대법원의 대선 개입을 엄히 따질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조희대가 표적 재판의 사실상 기획자이자 집행자라고 보고 있다. 이건태 선대위 대변인은 조희대를 향해 "국민의힘이 집요하게 요구하던 파기재판을 검토한 사실이 있는지 밝히라""사실이라면 대법원장이 내란 세력의 꼭두각시임을 자인한 셈"이라고 성토했다.

 

민주당은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열고 허위사실공표 구성요건에서 '행위'라는 용어를 빼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다. 그동안 마음을 졸이던 국민들은 이제야 조금 마음이 놓인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하지만 10일 사법 쿠데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모두 참석하여 내란 세력 및 친일 매국노 세력을 박멸하자. 고지가 바로 저기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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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25/05/09 [10:29]
아무리 국짐당세력들이 발악해도 이재명이 이긴다~!!!!! 엉?
박혜연 25/05/09 [10:29]
국짐당 개새끼들~!!!!!
모란 25/05/12 [06:23]
차차 좁혀지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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