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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오호 통재라! 한덕수는 윤석열 아바타"
"탄핵 대선을 윤석열 재신임 투표로 몰고 가려고 했다” 폭로
백은종 2025.05.07 [09:28] 본문듣기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7일 탈당 배경에 내란수괴 윤석열과 당 지도부의 “홍준표는 떨어트리자는 공작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은 나라 망치고 이제 당도 망치고 있다”며 김문수 후보의 행보를 옹호했다.

 

홍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아무래도 내가 겪은 경선 과정은 밝히고 떠나야 할 것 같다”며 국민의힘 대선 경선 직후 탈당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처음 경선에 돌입해서 국회의원 48명, 원외당협위원장 70여명 지지를 확보했을 때 국민 여론에도 앞섰기 때문에 2차에서 무난히 과반수를 할 줄 알았다”며 “그러나 용산과 당 지도부가 합작하여 느닷없이 한덕수를 띄우며 고 말했다.

 

그는 “그때 나는 설마 대선 패배가 불 보듯 뻔한 그런 짓을 자행하겠느냐는 의구심이 들었다”며 “그러나 그게 현실화되면서 김문수는 김덕수라고 자칭하고 다녔고, 용산과 당 지도부도 김문수는 만만하니 김문수를 밀어 한덕수의 장애가 되는 홍준표는 떨어트리자는 공작을 꾸미고 있었다”고 밝혔다.

 

홍준표는 “그건 2차 경선 나흘 전에 알았다. 나를 지지하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김문수 지지로 돌아섰고 한순간 김문수가 당원 지지 1위로 올라섰다”며 “김문수로서는 이들의 음험한 공작을 역이용했고 그때부터 나는 이 더러운 판에 더 이상 있기 싫어졌다”고 주장했다.

 

홍은 김 후보가 당 지도부의 단일화 추진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왜 김문수를 비난하는가”라며 “무상열차 노리고 윤석열 아바타를 자처한 한덕수는 왜 비난하지 않는 니들이 한 짓은 정당하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겨냥해 “나라를 망쳐놓고 이제 당도 망치려 하느냐”라며 “지더라도 명분있게 져야 한다. 그래야 다시 일어설 명분이 생긴다. 니들은 이념집단이 아닌 이익집단에 불과하고 영국 토리당이 그래서 소멸된 것”이라고 했다.

 

홍준표는 또 “용병 하나 잘못 들여 나라가 멍들고 당도 멍들고 있다”며 “‘오호 통재라’라는 말은 이때 하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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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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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wn12 25/05/07 [22:47]
홍 준표 씨
그래서 어쨌다는 겁니까?
뭐 모래- 검새라고 할 말 제대로 할 줄 알았더만
윤서결 대통 되니 깨겡.~.~
아부나 해대고 대구 시장도 되고 
아이구 윤서결님 고맙 습니다 아우님 안뇽 ~?
윤서결의 잘못에 대해선 제대로 말하는 것 없고 
서결이 감방 가자마자 큰소리 뻥뻥
이제는 지가 안되니 윤서결 나쁜 놈
이라는 건지 서결이는 좋은데 
아랫 것들이 나쁘다는 건지 
통 감이 안 와.~.~.`
영 감이 안 와..``.
하긴 홍준표 썩은 통 감이나 영 감은 
다시 안 와도 된다고 본다
본인 장인에게 공개적으로 영감 택이라고 했다지?
웃거나 말거나.~.~.`. 다

배웠다는 사람이 말야
장인 어른 기침 하셨습니까` `  `
밤새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했어야지 이~~
~~
ㅋㅋ~

              독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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