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연합뉴스 © 서울의소리 |
- 총력을 다해 내란잔당을 완전히 진압해야 한다.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가 아니라 새로운 내란이 일어나고 있다.
- 정치적 내전을 피할 길이 없게 되었다. 여기서 이겨야 혁명이 완수된다.
이제 너무나 분명해진 것은 정치검찰의 권력과 친일 파시스트의 결합이다. 여기에 극우 친미 기독교까지 가세해 학살의 역사를 재현하려는 내란에 주동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윤석열 하나만 뽑아 내쳐서 바뀔 현실이 아니다.
정치검찰 파시즘에 대한 경고는 이미 오래 전 했던 바 있으나, 이제 우리는 그 뿌리에 매달린 악마들의 정체를 똑똑히 보게 되었다. 이들이 꿈꾼 킬링 필드는 사실 미군정이 1945년에 획책한 일련의 비극과 그로 인한 제주 4.3 학살에서 비롯된다.
서북청년단의 좀비 변종이 등장하고 내란잔당 국힘당이 길길이 날 뛰는 세상을 그대로 두고 새로운 미래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 우리의 모든 역량은 이들 친일파시스트들과 내란잔당들을 완전히 소탕, 진압하는 것이다.
특히 민주당을 필두로 하는 야당은 총력을 집중해 이들을 몰아내는 일에 전력을 쏟아야 한다. 목숨을 걸고 이 투쟁에 나서야 한다.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도가 아니라 새로운 내란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정치적 내전은 불가피하다. 여기서 이겨야 한다. 그것이 혁명으로 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