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재식 기자] 내란 수괴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경제·경영학자 488명도 윤석열의 즉각적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시국선언문은 송원근 경상국립대 교수, 이창민 한양대 교수, 정세은 충남대 교수, 주병기 서울대 교수, 최한수 경북대 교수의 공동 제안으로 지난 10일~12일 작성이 진행됐으며 헌법적 질서를 파괴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심각한 위기에 몰아넣은 윤석열의 탄핵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외 경제·경영학자 488명은 이번 발표된 시국선언문을 통해 여당에게는 ▲국민 앞에 사죄 ▲탄핵소추를 방해하는 행위를 중단 ▲탄핵소추 참여 등을 수사기관에게는 ▲내란 주동자 윤석열 ▲내각, 군경, 여당의 내란 동조자들에 대한 신속한 체포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국회에는 “탄핵 이후 경제 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제·경영학자들은 “윤석열의 탄핵은 단순히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안정과 국민 생존을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탄핵을 통해 헌정 질서를 바로잡고, 국민 경제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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