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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대 전체학생총회 "윤석열 퇴진 요구" 투표 후 행진
 재석 2,556명 중 찬성 2,516명 반대 4명 기권 36명으로 찬성 98.4%.
백은종 2024.12.05 [22:47] 본문듣기

 

윤석열의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그의 비민주적 계엄령 선포를 규탄하는 학생총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수많은 희생을 치른 선배들의 책임을 이어받겠다"며 윤석열의 퇴진을 요구했다.

 

제64대 서울대 총학생회는 5일 오후 8시40분께부터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전체학생총회를 열었다. 서울대 전체 학생총회 정족수는 서울대 학부생의 10%인 1591명인데, 이를 훌쩍 넘는 2449명(17.457%)이 참여해 총회가 성사됐다.

 

"윤석열 퇴진 요구" 투표 결과, 재석 2,556명 중 찬성 2,516명 반대 4명 기권 36명으로 찬성 98.4% 기록했다. 밤 10시 30분 "윤석열은 퇴진하라" 외치며 교문을 향해 행진을 시작했다.

 

궂은 날씨에도 아크로폴리스 광장에 모인 학생들은 저마다 깃발과 촛불 등을 손에 들고 있었고, 가수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이날 안건은 '윤석열 퇴진 요구' 하나였다.

 

김민규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대통령은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고 민주적 헌정질서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오히려 이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에 전체학생총회를 통해 학내 구성원의 민주적 의사를 결집해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안 발제에 나선 윤종민·백장운·김민성씨는 "1987년을 기억한다"며 "우리가 직접 보고 듣지 못했어도 이곳 아크로폴리스에서 선배들이 조국의 사활을 건 투쟁을 했다는 사실은 캠퍼스 곳곳에 묻어있다"고 했다. 이들은 "수년의 세월 후 윤석열 정권의 계엄령 선포 사태는 우리를 이 자리에 한데 모이게 했고, 그렇기에 이곳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그 책임을 물어 역사 속에 그 수치스러운 이름을 남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가의 헌법기관을 강압적으로 전복하려는 내란범이 우리의 대통령으로 남아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수많은 희생을 한 선배들의 책임을 이어받아 이 자리에서 당당히 윤석열의 퇴진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유 발언에 나선 서울대 학생 정모씨는 "공감과 지성이 결여된 권력자의 추태는 얼마나 하찮나"라며 "국가는 국민의 것이고, 우리의 분노는 국가를 향한 분노가 아니라 국가를 위한 분노"라고 했다.

 

그는 "한 사람 때문에 우리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납득이 어렵다"며 "서울대 학생이자 국가의 국민, 그리고 존엄한 인간으로서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외치겠다" 말했다. 또 다른 서울대 학생 박모씨는 "박종철 열사의 후배로서 이 자리에서 선언한다.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유 발언 후 안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며, 의결 시 서울대 총학은 성명문 작성 등 퇴진 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대에서 전체학생총회가 열린 것은 5년 만이다. 지난 2017년 성낙인 당시 서울대 총장 퇴진 요구, 2019년 제자 성추행 의혹을 받는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의 파면 요구와 관련해 학생총회가 열린 바 있다.

 

한편, 서울대에선 교수들과 윤석열의 직속 후배 격인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등도 잇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일동은 이날 성명문을 통해 "같은 강의실에서 같은 헌법을 배운 선배 윤석열이 벌인 참극에 후배로서 부끄러움과 죄책감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교수회는 지난 3일 교수회장 명의의 긴급 성명을 내어 "한밤중에 발생한 정치적 사변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했다. 서울대 교수·연구자들은 이날 발표한 2차 시국선언문에서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죄, 군대를 동원하여 국회를 침탈하고 국헌을 문란하게 한 죄를 물어 당장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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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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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24/12/06 [19:05]
썩여리를 대통령이라고 부르지마라~!!!!! 썩여리는 대통령이 아니라 원쑤다~!!!!!
박혜연 24/12/07 [19:17]
철천지 원쑤 굥거니~!!!!!
okwn12 24/12/08 [17:32]
결자해지

어떻게 하나 보자

도울 건 돕는다

적당히 하지 마라
..

많은 부분 윤섣열은 서울대에 큰 빚을 지고 있다
그는 설대 법대 명함으로 살았다 해도 과언아니다
대학생 시절 당구도 꽤나 쳤다던데
역쉬>~>~ 잘하네
대학생 시절부터 술도 꽤나 쎘다던데
역쉬 술도 잘 먹네~
학생 시절 전두환 사형 구형 그러나
이제 보니 일단 상대를 안심시키기 위한 능숙한 거짓말
대학생 시절부터 거짓말에 능통한 자
사법고시 9수 실패여도 그래도 설 법댄데
이쯤 해서 아니다 싶으면 
용접 학원 보냈어야 했는데

용접 학원도 호락호락 않지
미세한 손놀림 필수인데 용접 고대 손 쥐자마자 덜덜덜
넌 아니다야~~~ 
몸집은 되니 노가다 판 삽질로 나가는 건 어떨까`~~
찬성입니다~
당시 일당 새벽 출근 10시간 작업 3만환
또 함바 집 퇴근 기념 술이냐~~?
사람 되긴 틀렸군`~`

어찌 됐건 검새 되었는데
3박자 맞았다
술 쎄 
뻔뻔하게 사람 잘 엮어 
가끔 상식 파괴한다며 
욕지기도 잘해
설 법대 검사라고 욕지기 못할 줄 알았습니꺄 새꺄~~
도장 찍어 새꺄 묻어버리기 전에~~
깨갱``
너 잘한다`~~
서울 법대 대단해 유`
서울 법대 대단하다 니~
..

박그네 탄핵 시국에서 
설 법대 대가리들 몇몇 모였는데
암튼 본인들 잘못은 떡 사먹고  
비슷이 또 옆에서 꿀떡 사주는 사람 있어 
꽤나 잘 나갔다
문제는 꿀떡 사주다 말고 
이놈 아니다 싶었는지 윳놀이 판 걷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윳 판의 기억이 너무나 생생한 거
개걸윳모 몸에 밴 습관으로 검새 대로 적당히 대강대강 대충대충 
이러다 보니 계속 이러면 잘 될 거 같어``
오호라~~?
판 새로 깔어 정계 입문이다
개나라당 간다
동지 덜~``
백척간두 여러분 하던 대로 함께 대강 대충 막가다가 
안되면 내가 책임진다
나를 따르라~``
다리는 쩍 벌....
아직은 
설 밤대 출신이여``
..

어쩌다 
어쩌다 겨우 0. 몇 % 쪼금 차이로
대통 되었는데 이때 부터가 가관이다
지가 뭐 세상 다 가진 듯 
마치 모택동처럼 10대 소녀 8명 모아 모아 밤새 벗고 놀듯
매일 매일 납니다 술 자리 내가 산다 18~ 안 오면 알지..?
밤 서울 구석 구석 삐까 뽀까 삐까 뽀까~>`.

필설로 어려운 바보짓만 해 댔고
집권 하자마다 검새들 동원하여 
야당 대표 없는 죄 만들고 
있는 죄(?) 알고 보니 살기 위해 숨 쉰 것밖에 없는데 
그것도 죄 엮질 않나
시장 시절 이런저런 행정 사무도 다 엮어 죄
특히 아예 아예 없는 거 잘 엮는 검새는 플러스 알파
국민 세금 특활비? 쌈지 돈 
명절 검새 애 덜 껌값이지 뭐

선거로 국민의 짐당 망했습니다
이젠 더불어민주당 일격 시작되겠는데
좀 자제하셔야~~
더 세계 밀어붙여 내가 책임진다
조국이도 계곡 밀어 이쪽
그쪽은 계곡 아니라 평지인데
방향 틀렸습니다
니가 대통이냐~~?
내 맘대로 한다
ㅆ;불~~~

알고 보니 옆지기 랑도 바보짓 하다가 만난 사이였다
덤으로 장모 처남 이모 고모는 서비스~`
나라의 외교는 가는 곳마다 웃을 거리
그래도 뻔뻔하다 얼굴엔 20 t 철판 깔고 넥타이는 길게
군대 통수권자라고 국군의 날 대통께 대하여 받들어 총~
총~ 상~~!!

참다 참다 야당에서 국민 세금 
참다 참다 야당에서 국민 세금 의미 없는 껌값 없애려니
참다 참다 야당에서 검검새 아닌 것들 솏아내려니
아니 된다
아닌 밤중이래도 홍두깨 꺼낼 수 있다
돌격하라~
비상계엄 선포 한다~
전쟁 때 하는 것 비상 계엄 아니냐 설 법대 대통 맞어?
보통 국민도 요즘은 다들 아는데
예전처럼 무조건 까라면 까진 않는데
오히려 이런 건 뒤통수 피격 대검 가능한데
혼자만 전쟁이라고 생각했가?
하긴
....

서울대 전체학생총회 "윤석열 퇴진 요구" 투표 후 행진

늦게나마 서울대 총학의 자각에 박수를 보낸다
한 가지 부탁
개혁 대상 그 자식 윤섣열의 가치관으로 하진 말자
대충대충 대강대강 하진 말자
만약 그런다면 안 하느니 못 하지
알지~~ ?
..




                           독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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