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인 국민혁명으로 윤석열을 탄핵 시키자!"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분노한 대한민국 대다수의 국민들이 이구동성으로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나라가 망했다.’ ‘이대로는 못살겠다.’ 결국 정치와 거리를 둬왔던 대학교수들조차 전국적으로 수천 명이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대열에 폭발적으로 합류하고, 1974년 '박정희 유신반대 101 시국 선언'을 잇는 한국작가회의 문인 1056명이 50년만에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심지어는 국힘당의 텃밭인 TK의 경북대학교조차 박근혜 탄핵 때의 두 배가 넘는 179명의 교수들이 ‘윤석열 퇴진 깃발’을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박근혜 탄핵정국 때보다 나라의 위험수위가 4배 5배는 더 높다.’라는 것이 대학교수들의 공통적인 판단이었던 것입니다.
무려 20여 년 전부터 양재택과 윤석열 등, 검찰권력을 사유화해 자신의 범죄를 은닉하며 사익을 챙겨왔던 김건희는 2022년 대선 전부터는 정치권력까지 사유화해 국회의 경찰청 국정감사까지 개입해 자신의 범죄를 은닉하더니,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 직후부터는 국힘당의 공천개입은 물론, 고위관료인선에까지 마수를 뻗치는 등, 서슴없이 국정농단을 자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듯 숱한 범죄의혹은 물론, 대학원 졸업논문조차 표절에 대필의혹까지 받고 있는 부도덕하고 무능한 김건희가 검찰권력도 모자라 정치권력까지 쥐락펴락하며 대통령행세까지 하다 보니 수많은 교수들의 시국선언문마다 공통으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김건희와 정치검찰이었습니다.
그 외에 시국선언문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외교참사, 부자감세·민생파탄, 이태원참사, 호전적인 대북정책, 역사왜곡, 굴종외교, 의료대란 등입니다. 이토록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우리 대한민국의 참담한 현실에 해방 80년 만에 또 다시 경제 후진국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이 학문에 전념해야할 교수들마저 잠시 펜을 놓고 거리로 뛰쳐나오게 만든 것입니다.
바야흐로 윤석열 탄핵정국이 임박했습니다. 이제 범 민주주의 세력이 잠시 각 단체의 사익을 접고 한 데 힘을 합쳐야할 때입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불변의 진리이자 삼척동자도 다 아는 상식입니다. 모든 단체가 각자의 목적은 다르다할지라도 먼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나서야 그 목적 달성이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김건희 구속과 윤석열 탄핵이 임박하면 임박할수록 비폭력 평화적 시위를 위협하는 음모가 비일비재할 것입니다.
2008년 이명박 정권 당시에는 백만에 달하는 국민들이 광장과 거리를 가득 메웠으나 경찰의 폭력유발음모에 말려들면서 이명박 탄핵시위는 힘을 잃고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반면, 박근혜 탄핵정국 당시에는 군부의 쿠데타음모가 미리 차단되고, 국민들이 끝까지 평화시위를 지켜내면서 마침내 국민혁명을 완수할 수 있었다는 역사적 교훈을 결코 잊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더욱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은 계엄령선포를 의심 할 수 밖에 없는 군부인사와 한반도 전쟁위협으로 국민을 협박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그 어느 때 보다 국민들의 단결된 대오와 평화적인 시위만이 윤석열 무리의 모든 음모를 극복하고 윤석열 탄핵 국민혁명을 완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모아 윤석열을 몰아냅시다.
2024년 11월 27일 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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