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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사유는 차고 넘쳐, 국민도 원해 역풍 없어
유영안 논설위원 2024.11.26 [16:15] 본문듣기

▲ 출처=한겨레   © 서울의소리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지 2년 반이 지났지만 그 사이 한국은 정치경제안보외교교육환경언론자유 등 모든 분야가 후퇴했다정치는 갈등과 반목으로 국민들을 갈라서게 하였고경제는 무역수지 적자경상수지 적자세수 손실로 곳간이 비고자영업자 100만 명이 이미 거리로 나앉았다.

 

그것도 모자라 윤석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해 야당을 탄압하고 자신들의 비리는 대부분 무혐의로 종결하였다특히 만악의 근원인 김건희는 수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 한 번 받지 않고 법망에서 빠져 나갔다최근엔 명태균 게이트가 터져 공천개입여론조작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조국혁신당에서 가장 먼저 윤석열 탄핵을 주장하고 나섰고민주당도 이에 동참을 뜻을 내비치고 있다탄핵을 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그것을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윤석열이 탄핵되어야 하는 이유

 

(1) 헌법 수호 위반

 

윤석열은 취임식 때 국민 앞에서 헌법을 준수하겠다고 선서했다그러나 윤석열은 우리 헌번 전문에 명시된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부분을 어겼다윤석열은 1919년에 설립된 상해 임시정부를 부정하고 건국절을 주장했다이는 엄연한 헌법 위배로 탄핵 사유가 된다.

 

윤석열은 영토수호에도 소홀이 했다윤석열은 일본이 후쿠시마 핵폐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하자 이에 적극 호응했을 뿐만 아니라우리 돈을 들여 안전하다고 홍보까지 해주었다윤석열이 말한 나머지 반 컵을 후쿠시마 핵폐수로 채운 셈이다이는 영토를 수호해야 할 대통령으로서의 의무를 저버린 것으로 탄핵감이다.

 

윤석열은 4대 역사 기관장을 친일파로 임명하였고한미일이 동해에서 합동 군사 훈련을 할 때 미군이 동해를 일본해라 표기한 지도를 사용해도 항의하지 않았다그것도 모자라 국치의 날에 한일이 독도에서 군사 훈련을 했다광복 8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일본 해상자위대가 사실상 욱일기를 달고 한국으로 온다고 한다.

 

윤석열은 헌법 전문에 명시된 평화통일 지향 의무도 지키지 않았다윤석열 정권은 적대적 남북관계 유지로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켜 국민을 불안하게 했다그것도 모자라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우리 포탄 수십만 발을 우화하여 보냈고지금은 전투병까지 보내려 하고 있다.

 

(2)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 못해

 

윤석열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도 보호하지 못했다이태원 참사가 일어나 국민 159명이 희생되었지만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다심지어 윤석열 정권은 합동 분향소에 영정을 못 놓게 하였고리본에 근조라는 말도 못 쓰게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윤석열은 1,2주기 추모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어서 오송 지하도 참사가 일어났지만 윤석열은 제가 지금 귀국해도 달라질 게 없다며 우크라이나로 갔다그때 삼부토건도 같이 갔다우쿠라이나 재건사업을 노린 것이다윤석열은 호텔 화재 사고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됐지만 골프장에 갔다고 한다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것은 명백한 탄핵 사유다.

 

(3) 주요 현행법 위반

 

윤석열은 주요 현뱅 법률도 위반하였다명태균이 국힘당 대선 후보 경선 때 여론을 조작한 것은 이미 보도되었다명태균은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윤석열과 김건희가 김영선에게 공천을 주었다고 자랑했다윤석열도 녹취에서 김영선 해주라고 했더니 당에서 말이 많네.”하고 말한 바 있다이는 공직선거법 위반은 물론 뇌물죄수뢰후 부정처사에도 해당되어 탄핵감이다.

 

명태균의 녹취에 따르면 윤석열과 김건희는 포항시장경남지사강원지사평택시장서초갑서울시장 선거에도 개입했다이 모든 것이 명태균이 윤석열과 김건희를 뒷배로 여기고 벌인 범죄다김건희는 수많은 인사에도 개입한 게 드러났다따라서 이것 역시 명백한 탄핵 사유가 된다박근혜가 친박들을 위해 여론조사를 했다고 구속한 사람이 바로 윤석열이다.

 

(4) 직무유기직권남용모해위증

 

윤석열 검찰은 김건희의 비리는 수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무혐의로 종결해주었다그것도 모자라 피의자를 소환해 연어회와 술을 사주고 회유하였다피의자를 불러 없는 증거를 만들어 상대를 죽이려 하는 것은 모해위증죄로 중형에 처해진다이것 역시 검찰이 용산을 믿고 저지른 범죄로 탄핵 사유가 된다.

 

수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김건희를 제대로 수사 한 번 못한 것은 특수 직무유기에 해당하고무혐의로 종결한 것은 직권 남용이다지금은 검찰이 보복이 두려워 침묵하고 있지만 언젠가 진실을 말할 때가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다민심이 변하면 가장 먼저 배신하는 곳이 바로 검찰이다.

 

국민 60.9% 탄핵 필요하다고 답해

 

여론조사기관인 이 28일 발표한 정례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의 지지율은 19.9%이고국민 60.9%가 탄핵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반면 '탄핵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37.3%에 지나지 않았다진보층에서는 88.8%, 중도층에서는 63.3%가 '탄핵이 필요하다'고 봤다.

 

중도층의 호응이 높은 것은 야당이 당장 탄핵을 추진해도 역풍이 불지 않는다는 뜻이다대구와 경북만 탄핵 반대가 조금 높으나 그밖의 지역은 탄핵해도 좋다는 여론이 70% 이상이다따라서 야당은 즉각 탄핵을 발의하라. (인용한 여론조사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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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24/11/26 [17:50]
이걸보면 북한만화 소년장수의 등장인물로 빗대자면 쇠메는 억울한 피해자고 호비는 당당한 가해자라는거~!!!!! 
박혜연 24/11/26 [17:52]
내가 북한만화영화들을 유튜브로 봐서 잘알고있음~!!!!!!!
박혜연 24/11/26 [22:28]
쇠메와 그 사람들은 바로 힘없는 국민들과 야당세력들이랑 진보세력들 호비일당들은 바로 굥거니부부와 명태균 한동훈 오세훈 이외의 극우세력들이라는거 명심해둬야~!!!!!
거북이 24/11/27 [01:11]
끝났네~~~
이쯤되면 스스로......
쪽팔려서 얼굴쳐들고 어떻게 다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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