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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는 김건희"..'도이치모터스 공범' 이종호,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당사자 실토
'이종호 "VIP는 김건희 뜻한 것..다만 허풍, 과시였다" 주장',
'김건희 측, 이종호와의 관계 묻는 檢에 답변 안하고 있음',
'이종호, 김건희를 尹에게 소개 시켜준 조남욱 운영했던 삼부토건과 연관성 증폭'
윤재식 기자 2024.07.12 [10:59] 본문듣기

[정치=윤재식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당시 김건희 씨의 계좌를 관리하는 등 연루 정황이 인정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블랙펄인베스트먼트 전 대표 이종호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 녹음파일에서 자신이 언급한 ‘VIP’김건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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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씨     ©연합뉴스

 

이 씨는 11일 채널A와의 통화에서 “VIP는 김건희 여사를 뜻한 것이라고 말해 전날 (10)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VIP는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가 아닌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라고 했던 말을 스스로 뒤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녹음파일을 공익제보 한 김 모 변호사와의 통화에서 로비 대상을 VIP라고 언급했던 것에 대해서 허풍, 과시라고 강조하며 김 여사의 연락처도 모른다. 도이치모터스 사건으로 너무 고생해 그 사람들 얘기만 나와도 싫다고 주장했다.

 

이 씨가 적어도 김 씨를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이번 통화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판 당시 진술한 것과는 달리 김 씨는 이 씨와의 관계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02112월과 지난해 2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1심 선고 직후에도 김건희 씨에게 서면 질의서를 보내 이종호 씨와의 관계에 대해 물었지만 김 씨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

 

당시 검찰 수사팀은 김 씨를 소환 조사하려 했지만 김 씨 측이 이를 거부하는 취지의 입장을 보여 서면조사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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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부토건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관련 지난 6월25일 이투데이 기사     ©이투데이TV

 

한편 이 씨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건희 씨를 소개해줬던 조남욱 라마다 호텔 소유주가 운영했던 삼부토건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공익제보자인 김 변호사와의 통화에서 삼부토건 오너 일가와 친분을 언급했으며 임 전 사단장과 골프 모임을 약속했었던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이 됐던 해병대 출신 5인 단체카톡방 멋쟁해병에서도 삼부 내일 체크하고라며 삼부토건의 회사명인 듯한 내용을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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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호 씨가 해병 출신 5인 단체 카톡방 '멋쟁해병'에서 '삼부'를 언급하는 내용     ©공익제보자

 

이 씨는 이에 대해 자신이 언급한 삼부는 골프 시간표인 ‘3()’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시 이를 언급했던 2023514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흘러 나왔고 삼부토건 주식은 같은 달 19일 본격 상승하기 시작하며 22일과 23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다.

 

실제로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관련해 지난달 25일 우크라이나 스마트시티 4.0 프로젝트 참여 관련해 우크라이나 호록도시와의 업무 추진 양해각서 (MOU) 채결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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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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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24/07/12 [11:07]
그야말로 거니잠지 부정출혈냄새 우웩~!!!!! ㅡㅡ;;;;;;;
라마다 쥴리 24/07/13 [11:00]
주술요괴 할멈의 전형적인 얼굴!
okwn12 24/07/14 [19:31]
  꿈에도 보고 싶지 않은 여자..

아침 출근길에 처음 만나는 여성 보며 
하루 전체를 감안하는 버릇 있다
골목 출발로 하루를 시작하고
이리 저리 운전 돌다 만나는 사람 특히 첫 여성에게
하루 운세를 맡기는 버릇 있다
거리 지나는 여성 만났을 때 
설핏 자신을 쳐다보지 않는 남성 만나면 
귀가해선 울고 만다는 여성 얘기도 들은 적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여성도 아침 출근길 첫 만남 남성에 하루를 계산할 수 있고
당당히 나섯는데 여자가 안 쳐다본다고 기분 상할 남자는 없다

소시적 어쩌다 삶에 우울함 닥쳐 자살 시도를 했던 적 있다
유서 써 놓고 잤는데 깨어나니 이틀 지난 시간이었고 
내 인생 기록에 이틀은 사라진 거
병원 중환자실에 누워 잠 깨었고
같은 도시 일부러 독립한다며 공단 이층 달 셋방 시작했는데 
엄니의 이상한 꿈자리에 둘째 며느리 대동하고 찾았다가 
쿨쿨 아래층에서도 들리는 코고는 소리라고 알았다가 
유서 한 장 보고선 인근 과일가게 남성 불러 택시 태워졌단다
쉽게 사라지지 않는 트라우마랄까
한 달 넘는 기간 지속되는 염세적 기운에 당황했었다
어쩌다 들른 오후 한가한 호프집에 젊은 여성 둘
통통한 몸집인데도 어찌나 당당함이 귀여웠던지..
이젠 열심히 살아야 겠다
의기 충천

아침 출근길 처음으로 만나는 할머니라도 자신의 삶에 당당한 모습이라면 
몸치장 화려하지 않아도 하루는 즐거움이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언제나 당당하고 진솔한 모습은 금방 하루 희망으로 다가온다
삶을 사기꾼 일색으로 살아왔다면 얼굴 덕지덕지 온갖 분칠 
그런 이를 첫 출근길에 만나진다면 그날은 기분도 많이 잡치는 날

자살 시도 달세방에서 어느 날 추석 연휴 
옆방 비슷한 젊은이 문 열었다가 근래 자살 계획 중 얘기 듣곤 
일장 연설 만들곤 했다
5년 사귄 여성이 당신 버렸대서 목을 맨다는데 
5년 사귄 여성과 순순히 결혼 가는 놈도 어차피 늙으면 죽는다
뭐 다 늙으면 죽는데 왜 일찍 가려는가
삶은 어차피 늙으면 죽는 과정인데 지금의
1초 1초 1분 1분 1시간 1시간 하루 이틀
나에게 정해진 시간 의미 있게 아니면 적당히 아닌 
철저히 보내면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얘기 중인 이 시간도 정말  아깝지 않은가
밖에 나가서 한 뇨자라도 만나 즐기셍~.``..

사법고시 합격한 놈이라고 
검사 됐다고 잘 났다고 떠불대던 놈도 
인생 제대로 사는 놈 있던가
세상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 열심히 진솔하게 살면 됨니다
꿈벅, `.`.`.`
..

출근길에 첫 만남이고 싶지 않은 이가 있다
출근길에 처음으로 만나고 싶지 않은 사기꾼이 있다
꿈속에서라도 보고 싶지 않은 이 있다

하와이 김명심
옆엔 윤 섣열
둘은 인생 
잡쳤다
..



             독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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