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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천공 개입 의혹' 해소 위해 한남 공관 등 CCTV 공개하라"
'김의겸 "천공 대통령 관저 결정 개입 의혹 해소는 尹과 대통령실 의무"'
'김의겸 "한남동 공관과 서울 사무소 CCTV 공개 및 공관 담당 부사관과 당시 육군참모총장 통화기록 밝혀라"
윤재식 기자 2023.02.02 [16:05] 본문듣기

[국회=윤재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멘토라고 자처하는 천공이 지난 3월 한남동 공관 등을 사전 답사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나오며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천공 의혹 해소를 위해 해당 건물 CCTV를 공개하라고 대통령실에 촉구하고 나섰다.

 

▲ 지난해 6월23일 천공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12606강 尹 대통령의 출근긴 ‘도어스테핑’ [홍익인간 인성교육]> 중    ©정법시대 유튜브 캡쳐

 

김 의원은 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 제기된 천공의 용산 관저 개입 의혹에 대해 이전 의혹들과는 달리 그 정황이 생생하고 등장인물이 특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정권과 연루되어 있다고 추정되는 천공을 러시아의 라스푸틴과 고려 시대의 신돈 그리고 박근혜 정권 당시 비선이었던 최순실에 비유하며 해당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국민이 용납 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이번 천공 관련 의혹 해소는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의무라면서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 사무소에 설치되어 있는 CCTV의 해당 일자 녹화영상 공개와 공관 담당 부사관과 당시 육군참모총장의 통화기록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오전 뉴스토마토는 대통령 관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천공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0223월경 천공과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TF 팀장이던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 그리고 윤핵관으로 불리는 A 의원이 용산 한남동 육군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라는 내용을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전해 들었으며 육군본부 관계자 역시 해당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해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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