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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10.29 이태원 참사 당일 7시간 행적 밝혀지지 않아

이명수 기자 l 기사입력 2022/11/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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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연합뉴스 

 

[서울의소리=이명수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당일 7시간 동안 윤희근 경찰청장의 행적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 논란이다.

 

참사 발생 2시간이 지나서야 상황을 인지한 윤 청장. 윤 대통령이 '우리 경찰청장께서 책임지고 규명해달라'는 지시 때문인지 윤 청장의 당일 행적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윤 청장이 참사 발생 당일 대략 오후 5시 30분께부터 참사 다음날인 30일 0시 14분까지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 정확히 밝혀진 사실이 없다. 

뉴스버스 취재에 따르면 윤 청장이 참사 당일 지인들과 월악산 등산 후 W펜션에 들러 맥주를 마시고 바로 떠난 시각이 29일 오후 5시40분 전후고, 이 때부터 거의 7시간 동안 행적이 묘연하다.

지역 언론 '제천뉴스 저널' 보도에 따르면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이 "캠핑 스쿨을 열어서 확보한 방 가운데 하나를 윤 청장에게 줬다."고 해명했지만, 닷돈재 야영장의 관리 소장은 "윤 청장이나 송해영 제천경찰서장, 제천경찰서 명의로 예약된 방은 없었다."고 말했다. 


윤 청장이 10.29 이태원 참사 당일 숙박 장소를 언급하지 못하는 이유는 캠핑장에서 취침했다는 해명이 사실과 달라서일 가능성이 크다.

▲ 출처=뉴스버스 

 

뉴스버스 취재 결과 윤 청장이 잠시 들렀던 W펜션 주인이 "윤 청장을 포함해 6명이 왔다."고 말했던 인물 가운데 한 명은 윤 청장을 비공식으로 수행했던 조 경위로 밝혀졌다. 나머지 4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뉴스버스가 조 경위와 통화한 내용에 따르면 처음엔 "(윤 청장 동행자가) 전부 경찰관이었다."고 말했으나, 이후 "다는 (경찰이) 아니었다."고 말을 바꿨다. 경찰청은 윤 청장과 동행한 지인에 대해 묻자 개인 일정이라며 정확한 답변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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