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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붕괴가 더욱 빨라 지고 있다..누구더러 ‘조작’?

[촛불행동 논평] 반성과 사죄 대신 ‘색출정국’으로 막겠다고? 검찰 직할 통치체제의 민낯 아닌가?

서울의소리 l 기사입력 2022/09/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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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설난리와 굴욕-저질 외교는 한 몸이다 - 

대통령 윤석열의 욕설과 굴욕-저질외교에 대한 대응행태가 더욱 가관입니다. 솔직하고 정중하게 풀 수 있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은 결국 검찰에서 했던 대로 “범인색출정국”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검찰직할 통치체제의 민낯입니다. 여기서 범인으로 지목된 대상은 MBC방송국입니다. 범죄를 자백하라는 투로 ‘보도 경위’를 상세히 밝히라고 합니다.

 

명백한 협박입니다. 윤석열이 무슨 말을 했는지 자신이 먼저 밝히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런데 윤석열은 자신이 무슨 말을 했기에 언론보도가 조작인지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순간 진실은 꼼짝할 수 없게 판명되기 때문입니다. 아니, 이미 판명된 진실을 윤석열이 얼마나 조작하려 했는지가 드러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욕설발언이 뜬금없이 나온 것은 아니었을 겁니다. 영국에서부터 외교 참사가 잇따랐고 이를 만회할 수 있다고 본 정상회담조차 가질 기회가 사라지면서 터져나온 쌍욕과 비아냥거림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윤석열이 평소 지니고 있던 저급한 언어 습관이 더해진 것이라 하겠습니다. 방송 카메라에 잡혀 ‘발각’된 그의 발언을 그런 맥락으로 이해하면 판단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욕설과 굴욕-저질외교는 서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한 몸입니다.

 

윤석열의 욕설이 잡힌 날 영상을 보면 단 3초의 악수 후 그가 얼마나 품격없게, 바이든 주변을 구걸하듯 맴돌면서 몇 마디라도 해보려고 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48초 환담’의 정체입니다.

 

처참하도록 비굴한 모습이라 이를 보는 국민들로서는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을 지경의 수치스러운 장면들이었습니다. 일본 기시다 총리와의 만남도 이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윤석열은 이로써 대한민국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훼손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기 자신이 사방에 오물을 싸질러 놓고는 도대체 누구더러 '국익훼손’이라고 펄펄 뛰면서 화를 내고 있는 것입니까?

 

이렇게 국격을 파손하고 외교참사를 가져온 댓가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지게 생겼습니다. 이 자들은 비난의 화살이 자신에게 오자, 아무런 책임없는 무고한 사람들을 겨냥해 ‘희생양’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악당들인 것입니다.

 

국민의힘 권성동은 ‘대국민 보이스 피싱’이라고 우기고 원내대표 주호영은 ‘대통령 순방 자막사건’이라고 왜곡했습니다. 후안무치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앞으로도 철저하게 국민들을 속이고 윽박지르고 거짓과 조작을 일삼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노골적으로 속이려 드니 계속 속여야 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궤변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억지를 부리면 부릴수록 이 자들은 더욱 궁지에 몰릴 것입니다. 망조(亡兆)를 예감한 국민의힘 내부도 더욱 분열될 것입니다.

 

민주당도 에둘러 돌아가지 말고, 윤석열 정권과의 정면대결을 고심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이런 권력의 야만을 용납하는 한 민생도 더욱 파탄날 것입니다.

 

국민을 기만하고 협박하는 정권 아래에서 민생정책 실현은 불가능합니다. 정의가 없는데 어떻게 민생이 가능하겠습니까? 

 

국민들은 이미 촛불을 들었습니다. 더욱 커질 것입니다. 

2022년 9월 28일                                                       

<촛불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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