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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순방에도 '멘토' 챙긴 尹..野 "측근 자리 챙겨주기냐?"

'"현 정부 공직 안하겠다" 신평, 尹 추천으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임명'

윤재식 기자 l 기사입력 2022/09/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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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윤재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윤 대통령 내외에게 쏟아지던 세간의 비판을 변론하던 신평 변호사가 드디어 대통령 추천으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현 정부에서는 공직에 나서지 않겠다고 공언했던 신 변호사의 이번 임명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측근 자리 챙겨주기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이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 윤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21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신 변호사의 사학분쟁조정위워회 (이하 사분위) 위원 위촉은 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을 흔한 일이라며 감싼 보상이냐며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어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사학의 공공성과 자주성을 조화롭게 유지하고자 설치 된 곳이라며 대통령 최측근이 들어간다면 과연 사학의 공공성과 자주성을 지켜낼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 윤석열 장모 최은순 사기피해자인 정대택 씨가 지난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최은순에 대한 존경심을 잃지 않았다고 언급한 신평 변호사의 글에 대해 반발했다.     ©정대택 페이스북 갈무리

 

윤 대통령이 주창하는 공정은 자신이 보기에만 공정하면 그만인가?”라며 나날이 악화되는 경제와 민생은 참모들에게 맡겨놓고 측근 자리나 챙기는 대통령의 모습에 국민은 허탈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선 20일 해외 순방 중임에도 윤 대통령은 신 변호사를 사분위 위원으로 추천해 위촉 시키는 등 총 6명을 사분위 위원으로 위촉했다.

 

▲ 문재인 정부 당시 서울의 소리에 출연했던 신평 변호사.     ©서울의소리

 

한편 지난 19대 대선 당시 민주당 중앙선대위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신 변호사는 지난 대선 기간 돌연 조국 법무부 장관 후조자 사퇴를 계기로 현 정부의 무능과 위선을 자각했으며 그런 반성에서 다른 대안세력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며 당시 후보였던 윤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이후 신 변호사는 김건희 논문 표절 등에 대해 그 정도 논문 표절은 흔하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옹호의 입장을 밝혔으며 윤 대통령의 필체에 대해 “(윤 대통령이) 대단히 진실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며 이해할 수 없는 분석 입장을 인터뷰를 통해 밝히는 등의 행태를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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