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中, 윤석열 환호..“펠로시 안 만난 尹 정말 착하다”

'中언론 "尹, 국가 이익을 고려해 의도적으로 펠로시 안만나"'
'中네티즌 "尹 칭찬한다, 똑똑하다, 존경한다" 칭찬일색'

윤재식 기자 l 기사입력 2022/08/04 [14:34]

본문듣기

가 -가 +

[국회=윤재식 기자] 휴가를 이유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과의 만남을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중국이 환호하고 있다.

 

 

▲ 중국 시나닷컴은 4일 ‘펠로시 방한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를 이유로 안 만나는 이유 있다'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sina.com 캡쳐

 

 

 

대만 방문을 강행한 펠로시 의장의 아시아 순방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중국 언론들도 윤 대통령이 미국 권력 서열 3위의 정치거물을 만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 하고 있다.

 

시나닷컴에서 4일 게재한 펠로시 방한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를 이유로 안 만나는 이유 있다 (佩洛西韩国行总统尹锡悦休假不见有原因)라는 기사에서는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한국 정부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만을 방문한 펠로시 의장을 맞는 한국의 외교적 압박이 커지고 있다는 국내 언론 소식을 전하면서 서울에 머물고 있는 윤 대통령이 휴가를 이유로 의도적으로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를 접한 중국의 네티즌들은 윤 대통령이 취임 전 대부분 한국인들은 중국을 싫어한다는 발언으로 중국에게 혐한 감정을 일으켰던 것과는 사뭇 다른 호의적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 해당 기사의 가장 인기 댓글  © sina.com 캡쳐


▲ 중국 네티즌들은 펠로시 의장을 만날 계획이 없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부분 호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 sina.com 캡쳐

 

특히 이번 윤석열 정부 결정을 칭찬한다한다는 댓글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고 있으며 대부분의 댓글 역시 윤석열 똑똑한데’ ‘한국은 대만에 비해 양심적이군’ ‘현명하다’ ‘윤석열은 적어도 국가 이익을 생각하고 있잖아’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좋다. 한국은 우리 동생이잖아’ ‘윤석열 똑똑해 존경한다등 중국입장에서 호의적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 휴가를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을 만나고 있지 않다는 내용의 보도 © 중국 장강일보 캡쳐


관련 내용의 다른 기사들에서도 이번 윤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미국과 중국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한국의 입장에서 국익에 따르고 있다는 비슷한 해석을 내놓고 있으며 해당 기사의 댓글 반응 역시 대부분 윤 대통령을 칭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텔레그램 URL복사
광고
광고

펠로시, 윤석열, 댓글, 중국, 네티즌 관련기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서울의소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