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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건희 비선실세들의 국정농단...대통령도 여당도 없는 '무정부상태'

이제 더는 기다릴 시간이 없다...국민이 움직여야 한다.

서울의소리 l 기사입력 2022/08/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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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타워부재와 주먹구구식정책으로 국민은 죽고 비선실세들만 신났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경제대란을 유발한 우크라이나 전쟁도 모자라, 미국과 중국의 극한 대치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정세가 극도로 요동치고 있는 국가적 위기에, 대통령의 부재는 물론, 여당조차 내분으로 지리멸렬한 가운데, 오로지 김건희 비선실세들만이 국정농단으로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국민들이 충격에 휩싸여 있다.

 

지난 3일 언론보도에 의하면, 주가조작 피의자 김건희의 코바나컨텐츠를 후원해 왔음은 물론, 김건희·윤석열의 영적 스승으로 의심받고 있는 건진법사 관련재단에 1억을 후원했던 업체, 희림이 다름 아닌 용산청사 리모델링 공사의 설계·감리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수주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과거 여러 차례 코바나컨텐츠가 주최한 전시회를 후원했던 또 다른 업체가 한남동 대통령실 관저 인테리어 시공을 맡았다는 의혹까지도 제기돼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바로 대선 전부터 국민들이 김건희의 국정농단을 우려했던바 그대로, 과거 김건희와 비선실세들을 후원해왔거나 인연을 맺어왔던 업체들이 국민들의 피 같은 세금을 마치 임자 없는 눈 먼 돈인 듯 야금야금 갉아먹으며, 대놓고 국정농단을 일삼아왔던 것이다.

 

더군다나 건진법사가 누구였던가?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 네트워크본부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했음은 물론, 대통령 후보였던 윤석열의 어깨와 등을 툭툭 치는 등, 윤석열을 아랫사람 다루듯 쥐락펴락해 논란이 됐을 정도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온 천하가 건진법사의 세상이었다. 수천억의 세금을 집어삼킨 용산 대통령실 이전까지도 윤석열·김건희의 영적 스승으로 알려진 건진법사의 작품이라는 풍문을 상당수의 국민들이 정설로 받아드릴 정도였으며, 이는 작금 희림이라는 업체가 용산청사 공사를 수주하면서 사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최근 건진법사가 기업인들에게 김건희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민원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처럼 언급하고 다녔다는 풍문과 함께, 실제로 건진법사가 고위공무원에게 한 중견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무마해달라고 청탁한 사실까지 파악돼, 대통령실이 진상조사에 나서는 등, 대놓고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자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대선 전 고액 후원자들이 대통령실을 점령해, 무능한 무정부상태를 만든 것도 모자라, 봉하방문 비선실세, 나토방문 비선실세, 무속인 비선실세까지 준동하며 국민의 혈세를 갉아먹고 법치를 어지럽히고 있으니, 무능한 윤석열 검찰공화국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국민만 죽어나가는 참담한 형국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윤석열 정권 100일도 지나지 않아, 미국 안보전문지가 윤석열의 무능을 지적하며 군사반란을 우려했을 것이며,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해온 진전들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표명하면서, 대한민국 몰락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강력히 경고했겠는가?

 

이제 더는 기다릴 시간이 없다. 유럽과 러시아, 미국과 중국의 극한 대립으로 인한 경제·안보 위기 상황에서 비선실세 국정농단까지 횡행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미 안보전문지가 경고했던 군사반란보다 국민들이 먼저 움직여야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작금의 세계적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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