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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정평가 ‘부정’이 ‘긍정’ 2배..민생·소통 '총체적 위기'

콘크리트 지지층, 60대 이상도 긍·부정 '팽팽'

서울의소리 l 기사입력 2022/07/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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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4주 연속 상승해 긍정평가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 특히 윤 정부의 민생경제와 대국민 소통,북한관계를 포함한 외교안보 등에 총체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가 4주 연속 상승해 긍정평가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7월 16~18일 전국의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를 물었더니 ‘부정’이 65.2%, '긍정'이 32.9%였다.

부정적 평가는 2주 전보다 두 자릿수인 12.6% 포인트(p)나 급상승하고, 긍정적 평가는 2주 전보다 12.9%p 떨어진 결과다.

콘크리트 지지층, 60대 이상도 긍·부정 '팽팽'

부정평가는 그동안 지지층이 굳건했던 대구·경북(58.8%)을 포함 전 지역에서 높았다. 서울은 67.0%, 경기·인천 64.6%, 대전·세종·충청 62.8%, 광주·전라 79.7%, 부산·울산·경남 59.6%, 강원·제주 68.8% 등이다.

연령별로도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압도했다. 특히 40대에서는 83.1%가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강성보수 지지층이었던 60대 이상도 ‘긍정’이 49.9%, ‘부정’이 49.7%로 그 차이가 0.2%p 불과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62.2%)이 높았지만 부정평가도 36.0%로 만만치 않았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실시한 윤 대통령의 국정평가에서 부정적 평가가 긍정보다 2배 높게 나왔다. 국민은 윤 정부의 민생경제를 챙기는 데 소홀하고 대국민 소통도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외교안보 행보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윤 정부의 총체적 위기인 셈이다. ©스트레이트뉴스 

 

김봉신 조원씨앤아이 부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의 부정적인 평가는 민생경제를 비롯해 국민소통, 외교안보 등 총체적인 행보에 국민의 우려가 많았다"며 "특히 윤 대통령의 재임 5년 간의 국정운영에 대한 전망 조사에서도 10명 중 6명이 부정적으로 생각, 취임 3개월의 윤 정부가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 초미 관심사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주요 국정운영별 평가에서는 △민생경제부문 긍·부정 31.6% vs 66.5% △대국민 소통 33.8% vs 63.9% △외교안보 40.0% vs 56.8%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2년 7월 16일(토)부터 18일(월)까지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28,227명, 응답률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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