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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조국이 작은 송사리라면 한동훈은 포악한 악어”.. 민주당 '한동훈 일가 수사 촉구'

'딸의 부모 찬스 등 비위 의혹 한동훈, 조국과 같은 잣대로 심판 받아야'

윤재식 기자 l 기사입력 2022/05/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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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윤재식 기자] 이른바 소통령이라 불리며 다음 정권의 실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 받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아파트 편법 증여, 배우자 위장전입 의혹에 이어 딸마저 부모찬스비위 의혹까지 드러나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6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법무 장관 후보자 일가의 비위 의혹에 대해 비판했다.     © 윤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오전 국회에서 가진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한동훈 후보자에 대해 즉각적인 수사를 개시를 경찰과 공수처에 촉구했다.

 

윤 위원장은 한 후보자 딸이 고교1년생으로 도저히 다루기 힘든 주제로 지난 1년 동안, 국제학술지에 논문 1편을 비롯해 10여 편의 논문 작업, 전자책 4권이나 펴냈다며 한동훈 후보자 자녀의 드러나는 비위 의혹, 조국 전 장관은 포악한 악어 앞에 작은 송사리였다고 일갈했다.

 

이어 경찰과 공수처는 즉각 수사를 개시하고, 자택은 물론이고 관련자와 단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해야 하지 않겠냐?”조국장관에게 윤석열 한동훈 검찰이 들이댄 잣대대로라면 엄중한 법적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오영환 원대대변인 역시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한 후보자의 자녀는 부모 인맥을 이용해 기업으로부터 노트북을 후원받아 기부하고, 그 내용의 인터뷰를 미국지역 매체지에 4만원에서 6만원을 내고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대학입시에 활용하기 위한 스펙 쌓기라고 의심하기에 충분한 의혹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한동훈 후보자, 교묘한 말장난으로 사실을 호도하고 국민을 기만하지 말길 바란다제기된 의혹들이 사실 무근이라면, 국회의 검증절차를 통해서 적극 해명하라고 일갈했다.

 

앞서 한 후보자는 지난 4일 관련 소식을 보도한 한겨레신문 기자 3명과 보도책임자들을 출판물에 의한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관할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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