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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원 “‘정호영 옹호’ 한덕수 총리후보 오만하다”..'차원이 다른 한로남불'

'한덕수 "(정호영 자녀 비리)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알았으나 자녀들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이 평판 조회나 이런 걸로 봤을 때 심하지 않았다"', '姜 "한덕수 특권 의식 국민과 동떨어져 있어..국무총리 자격 의문"'

윤재식 기자 l 기사입력 2022/04/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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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윤재식 기자] 인사청문회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강병원 의원이 자녀 비리 의혹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옹호발언을 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쓴 소리를 날렸다.

 

▲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중간)    ©강병원 의원 페이스북

 

 

강 의원은 18문제가 있다는 것은 알았으나, 자녀들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이 평판 조회나 이런 걸로 봤을 때 심하지 않았다라는 발언으로 정호영 복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옹호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국민을 농락하고 짓밟는 한 후보자의 오만하고 거만한 인식이 절정이라며 비판성명서를 발표했다.

 

강 의원은 성명서에서 한 후보자가 윤석열 당선자의 40년 지기로 자녀 경북대 의대 특혜 편입, 아들 병역특혜, 여성비하, 비정규직 경력 인정 인권 권고 무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무단겸직, 업무추진비 최다 사용 등 무수한 의혹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결사 옹호에 나섰다며 비판했다.

 

또 윤석열 당선인의 “(정 후보 의혹에 대한) 부정의 팩트가 있어야 한다라는 발언을 언급하며 차원이 다른 윤로남불, 한로남불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한 후보자는 정 후조자가 온갖 특혜 의혹과 논란이 무수한 인물임을 알고도, 당선인 40년 지기이니 눈 감고 입 꾹 닫고 모른 채 한 것이 아니냐고 꼬집으며 병역특혜·의대 특혜 편입·여성비하 등 국민이 묵과할 수 없는 의혹과 증거가 있음에도 이를 심하지 않다고 규정했다는 지경에 이르면 그야말로 혀를 내두르게 된다고 개탄했다.

 

강 의원은 한 후보자의 이번 발언 이외에도 국무총리로서의 자격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한 후보자가 지난 국무총리 퇴임 이후 특권과 반칙의 성에 머무르며 20억 고문료와 막대한 사외이사 급여 등을 수령하며 마구잡이로 재산을 증식해 왔다면서 한 후보자의 특권적 현실 인식이 국민 일반과 얼마나 동떨어진 것이냐고 일갈했다.

 

20억 고문료 수령 받은 김앤장 관련 전관예우·이해충돌 S-OIL 사외이사로서의 책임 방기 AT&T 주택 임차 특혜 대법관후보추천위원장 당시 친 김앤장 후보 추천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매각 당시 공직 이력 활용 부적절 개입 10년간 12억 증가 배우자 재산과 미술품 재산 신고 누락 등 한 후보자에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들을 나열하며 국무총리로서 한 후보자의 자격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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