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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캠프 권성동, 지역구 술집에서 유부녀 성추행 혐의로 신고 당해
'尹 강원도 유세 일정 당시 벌어진 일', '이준석 당대표도 동석했다고 알려짐'
백은종 2021.12.13 [17:15] 본문듣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핵심관계자 중 하나인 권성동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이 윤석열 후보 강원도 유세 일정 당시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 해당 사건이 벌어졌던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위치한 때때로 호프집     © 열린공감tv


열린공감TV13일 오후 긴급속보를 통해 권성동 총괄본부장이 지난 10일 윤 후보의 강원도 유세일정으로 들린 강릉의 한 호프집 일정 당시 옆에서 술을 마시던 한 부부의 아내에게 신체 접촉을 하며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권 총괄본부장은 당시 부부의 아내에게 이쁘다”, “강릉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느냐라는 말을 했고 남편에게도 안다리를 걸어도 아주 잘 걸었네 뭐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 열린공감TV는 당시 봉변을 당한 부부가 현장에서 곧 바로 경찰에 성추행 혐의 신고를 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현장 파악을 한 후 피해자에게 처벌 의사가 있는지 물어보았다고 전했다.

 

열린공감TV몇몇 기자들이 취재차 출동을 한 상태나 식당 주인은 이야기를 일체 하고 있지 않다면서 해당 지역구인 강릉이 권 의원의 지역구라 이에 입단속이 있지 않았겠느냐는 말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열린공감TV는 강릉경찰서로 직접 문의해 당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해당 내용을 좀 더 심층취재하여 시민들게 알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현재 본 기자도 해당 사건에 대해 문의하기위해 권성동 의원실에 연락을 여러 차례 취해 보았지만, 의원실에서는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한편 당시 일정은 권 총괄본부장과 중앙지 기자들의 술자리 였으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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