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만 외칠 것인가?
2016년 9월 2일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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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다름 아닌 故 #이미란, 이미란씨는 현 조선일보 사주이자 코리아나호텔 방용훈의 부인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남부럽지 않은 권력과 재력을 가진 사람이 왜 한강에서 투신 자살을 해야만 했을까?
그동안 ‘그알’, ‘PD수첩’ 등의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회자되긴 했으나, 아직까지 실체적 진실은 파헤쳐지지 못했고 가해자 또한 법적 처벌을 받지 않았다.
남편인 방용훈 회장 뿐만 아니라 4자녀까지 이미란씨를 학대했던 정황은 너무 뚜렷하다.
지하실에 4개월 간 감금을 하고 식사는 오직 고구마 2개, 삶은 달걀 2개만을 던져줬던 방용훈과 그 자식들, 어찌 이런 엽기적 패륜행각이 있을 수 있는가?
또한 이미란씨가 한강에서 투신자살을 하고 다음날 시신을 발견한 즉시, 장례식도 치루지 않고 화장을 해버렸다. 화장을 한 곳도 친정 식구들에게 알리지 않아 친정 식구들은 화장한 곳을 찾아 3개월을 헤매었다고 한다.
이미란씨의 죽음 직후, 방용훈의 자식 중 하나는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깔깔깔’ 웃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는 엽기적 패륜행각을 넘어 ‘악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악귀, 방용훈과 그의 자식들...
현재 조선일보 대표는 방상훈이고 4번째 대주주는 방용훈이다. 방용훈은 코리아나 호텔 사장이기도 하다.
2017년 5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했던 윤석열이 조선일보 사주와 만났다는 뉴스타파의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윤석열과 방상훈의 만남, 과연 이 일과 무관하다고 할 수 있을까?
당시 서울중앙지검은 조선일보 방씨 일가와 관련된 사건 5개를 수사하고 있었다.
첫째, 故 장자연 사건 관련 조선일보 방상훈의 아들인 방정오 TV조선 대표, 그리고 동생인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에 대한 수사,
둘째,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무마를 위한 불법거래 의혹’을 수사해달라며 TV조선 간부를 고발한 사건,
셋째, 방상훈 사장의 아들 방정오씨의 횡령, 배임 의혹 사건,
넷째, ‘로비스트 박수환 문자’관련 형사고발 사건,
다섯째,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경영진을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 등이다.
윤석열과 방상훈, 그리고 방용훈...
과연 이들의 커넥션은 무엇이었을까?
故 이미란씨의 죽음조차 저들에겐 거래의 대상이었을까?
‘PD 수첩’, ‘그것이 알고싶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에서 이 사건을 다뤄 대중들의 분노를 이끌어 낸 적은 있지만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까지 이르진 못했다. 그 이유는 분노를 조직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서울의 소리 초심님이 나섰다. 故 이미란씨의 형부이자 방용훈의 동서인 김영수 박사가 서울의 소리에 출연해서 그동안 방송에서 다루지 않았던 세세한 부분까지 다룰 예정이다. (사실 공중파에서는 너무 잔혹한 내용이라 다룰 수 없었다고 한다)
서울의 소리 초심님은 이 문제를 단지 방송에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엽기 패륜 방씨 일가의 단죄와 조선일보 폐간을 위해 직접 행동에 옮기시겠다고 한다.
방씨 일가의 단죄는 언론개혁의 시발탄이다. 이를 계기로 조선일보 폐간, 언론개혁까지 나아가야 한다. 또한 언론과 검찰의 검은 커넥션까지 밝혀 검찰개혁에 힘을 보태야한다.
당분간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촛불집회는 힘들지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한다.
첫째, ‘방씨 일가 단죄, 조선일보 폐간’ 서울의 소리 방송을 널리 대중에게 전파해야 한다.
둘째, ‘이미란을 추모한다’는 페이스북 그룹에 가입하여 우리의 뜻을 모아야 한다.
셋째, 서울의 소리 초심님 중심으로 직접 행동에 나설 때 우리 또한 함께 나설 수 있어야 한다.
넷째, 방씨 일간 단죄를 넘어 조선일보 폐간, 언론개혁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도저히 저 엽기 패륜 악귀 방씨 일가를 용서할 수 없다. 그리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왜곡하는 조선일보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다. <글. 시민의 한 사람>
엽기 패륜 악귀 방씨 일가를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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