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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지 않겠다'저항...길 비켜라! '청와대 간다'

서울의소리 l 기사입력 2014/06/02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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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가만히 있으라' 시민들은 홍대역-서울광장-명동입구-청계광장까지 세월호 희생자 추모 침묵행진을 마치고 청계광장 범국민 촛불에 참석했다.

▲     © 서울의소리


이날 용혜인 대학생 등 '가만히 있으라'행진에 참여한 젊은이들은 집회가 끝나고 서울광장으로 행진이 시작되자 "청와대로 가서 박근혜에게 항의하자. 청와대는 뒤가 아니고 앞이다. 청와대로 가자!"고 외치며 동아일보옆 쪽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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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던 경찰이 급히 가로막자 이들은 "합법적인 추모 침묵행진을 막는 경찰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저항하며 장시간 경찰과 대치하며 울분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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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묵행진 후 자유발언에 나선 한 대학생은 "부모님이 말 들으라 해서 가만히 있었다. 시위한다면 잡혀간다고 해서 가만히 있었다. 대학생은 학점이나 챙기라 해서 가만히 있었으나 4월16일 이후 생각이 바꿨다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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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생은"입학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지난 18일 연행되고 경찰서에도 불려 갔지만 굴하지 않고 혼자 남더라도 끝까지 불의에 저항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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