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 박상돈후보, 교육분야 공약

박상돈후보, 교육분야 공약

편집부 2010.05.27 [08:44]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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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충청남도지사 후보는 충남교육복지실현을 위한 특성화되고 현실성 높은 교육현안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교육복지를 핵심공약으로 발표했다.

□ 무상급식의 단계적 확대

우선 소득양극화가 교육의 양극화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보다 재원을 늘려 일정소득 이하의 저소득층 가정위주로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이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대표 공약을 내세웠다.

□ 유치원 종일제 추진과 운영비 지원 확대

유치원의 교육을 강화하고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유치원 주·야간 돌봄 사업인 종일제를 추진하며 이에 따른 유치원 운영비 지원을 확대 할 방침이다.

□ 종합적인 진로지도를 통한 입학사정관제 대비

입학사정관제에 적극 대비하고 개개인의 재능과 소질을 최대한 살려주는 획기적인 교육시스템도 구축된다.

박 후보는 대학입학사정관제의 내실화를 기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진로지도를 통한 학생 눈높이에 따른 맞춤 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의 강화를 위한 각종지원을 약속했다.

□ 국제청소년올림픽 개체 등 청소년 활동의 메카로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교육복지정책을 구현의 일환으로 IOC주최 국제청소년올림픽,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세계총회, 세계청소년관련 장관회의,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는 박 후보가 교육에 대한 투자부분에 있어 질 좋은 교육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적인 곳에 교육지원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으로 충남을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 아토피 예방학교를 운영하고 치유학교 설립

박 후보는 최근 아토피질환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이 급증함에 따라 시·군별 청정지역내 아토피 예방학교를 운영하고 별도로 아토피 치유학교를 설립하기로 약속했다.

□ 청소년을 위한 국제교육센터 설립

청소년을 위한 국제교육센터가 설립된다.

이는 영어회화를 비롯해 제2외국어의 학습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공약사항에 포함돼 충남도를 세계적 교육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약속이다.

도·농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육여건이 열악해 학생들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를 마치고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멀리 유학을 보내는 상황을 방지하고 근무교사의 이탈을 막기 위한 농어촌 현지화지원확대를 그 해법으로 제시했다..

시설 위주의 하드웨어는 교육청의 역할로 맡겨두고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도입시켜 교육 수준을 높이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불평등을 고려한 교육철학이 담긴 주로 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교육공약을 발표하는 충청남도지사 후보 박상돈 후보가 진정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능력 있는 일꾼인 것이다.

원본 기사 보기: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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