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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계엄 전야제·대통령 구타 연극’ 은평제일교회, 거짓 해명과 은폐 시도 의혹
비전센터라더니 본당 3층서 대통령 폭행 연극… 심하보 고발 ‘무마 요청’ 의혹까지
백은종 2026.02.06 [11:37] 본문듣기

 

은평제일교회와 심하보 목사를 둘러싼 ‘계엄 전야제·대통령 구타 연극’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행사 논란을 넘어, 교회 측의 해명과 책임 회피가 국민적 분노를 키우고 있으며, 사후 은폐 시도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당시 대통령 구타 연극의 사회자는 “막간을 이용한 콩트 연극”이라고 소개하며, “우리의 바람 같기도 하다. 다 함께 즐겨달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러한 발언은 단순한 즉흥적 풍자나 우발적 표현으로 치부될 수 없으며, 오히려 분명한 정치적 공격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전에 기획된 의도적 연출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교회 측은 “비전센터를 대관한 외부 청년들의 행사였을 뿐, 교회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의소리가 확보한 제보에 따르면 문제의 대통령 폭행을 연상시키는 연극은 비전센터가 아닌 은평제일교회 본당 3층에서 진행됐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더 나아가 서울의소리가 고발한 심하보 목사 사건과 관련해 “없던 일로 하라”며 외부 정치인에게 연락을 취하라는 요청이 있었다는 제보까지 나오면서, 단순 해명 수준을 넘어 조직적 은폐 시도 여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핵심 쟁점은 행사 명칭과 그 내용, 그리고 은평제일교회가 내놓은 “단순히 대관만 했을 뿐, 행사 기획과 진행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해명이 과연 책임을 면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단순한 공간 제공이라는 주장으로 본당에서 벌어진 정치적 퍼포먼스와 헌법 질서를 희화화한 불법 행위의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가, 바로 이 부분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문제의 행사는 ‘계엄 전야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민주국가에서 ‘계엄’은 헌법에 의해 엄격히 규정된 비상조치로, 국민의 기본권 제한과 군 병력 동원을 전제로 한다. 이를 ‘전야제’라는 축제적 표현과 결합해 사용한 것 자체가 헌정 질서를 희화화한 불법 행위라는 것이다.

 

교회 측은 주보를 통해 ▲행사는 교회가 주최한 것이 아니며 ▲장소는 본당이 아닌 ‘비전센터’였고 ▲교회 청년이 아닌 외부 ‘우국 청년들’이 기획한 비공개 행사였으며 ▲교회는 단지 장소만 대관했을 뿐 기획·진행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은 사실관계를 흐리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 다수의 제보자들은 문제의 연극이 실제로 은평제일교회 본당 3층에서 진행됐다고 증언하고 있으며, 이는 교회가 성도들에게 “대관 행사였다”고 설명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이에 따라 심하보 목사는 ▲대통령 구타를 연상시키는 연극이 본당에서 열린 것이 사실인지 ▲‘계엄 전야제’라는 표현이 헌정 질서를 부정하는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인정하는지 ▲책임 회피성 해명이 아닌 명확한 사과와 설명을 내놓을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분명히 답해야 한다.

 

특히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폭행을 연상시키는 연극이 함께 진행됐다는 점에서 단순한 문화행사나 풍자로 보기 어렵다. 헌법적 의미를 지닌 ‘계엄’이라는 용어와 정치적 폭력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가 결합된 이상, 이는 헌정 질서를 조롱하고 내란을 정서적으로 선동한 불법 행위라는 의혹이 제기된다.

 

또한 교회 측이 “소수만 참석한 비공개 행사였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불법 행위의 성립 여부는 공개 여부와 무관하다. 실내에서 소수만 참여했다는 이유로 대통령 폭행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나 헌법 질서를 희화화한 정치 연극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이는 불법성을 희석하기 위한 위험한 궤변일 뿐이다.

 

서울의소리가 확보한 제보에 따르면 심하보 목사 고발과 관련해 “없던 일로 하라”며 외부 인사에게 연락을 취하라는 압박이 있었다는 증언까지 나오면서, 사후 은폐 시도 여부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정황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는 단순한 해명 논란을 넘어, 조직적 은폐와 책임 회피 시도로 해석될 수 있으며 법적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민들은 “종교는 본래 사랑과 연대, 그리고 이웃을 품는 가치를 가르쳐야 할 공간”이라며, “그 신성한 공간에서 매국적 극우 정치관을 주입하고, 현직 대통령을 제거 대상으로 낙인찍으며, 내란을 미화하는 행위가 반복된다면 이는 더 이상 종교라 부를 수 없고, 사실상 불법 정치 선동 집단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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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26/02/08 [18:02]레이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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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망할놈의 심하보 먹사새끼 이래서 개독우파것들 불지옥맛을 봐야한다~!!!!!!
천상천하유아독존 26/02/06 [19:59]레이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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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짖거리가 교회에서 연속하여 발생하면 앞으로 20년내 노인들은 사망하고 젊은이들이.교회를 싫어하면서 교회를 떠나면서 자멸할것이다.
그러면 기독이란 이름은 개독으로 변환되고 신도수는 10%이하로 급락 망함에 이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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