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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강좌 김민웅 교수 : 누가 어떻게 민중을 속이는가
이득신 작가 2024.03.04 [15:37] 본문듣기
 

▲ 출처=겨례강좌  © 서울의소리



우리는 무엇을 위해 투표하는가. 누구를 위해 투표하는가. 선거의 목적은 무엇인가. 단순하지만 제대로 생각해 보지 않은 것들이다. 22대 총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왔다. 4월 10일은 이 나라의 운명과 미래를 좌우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중요한 질문에 앞서 선거마다 요동치는 선거과정에 시민들은 복잡하고 흔들린다. 선거의 본질을 훼손하고 선거를 진흙탕싸움으로 만든 다음 정치혐오를 조장하여 투표장에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일은 없는가. 우리의 거룩한 한표의 행사를 위해 이번 총선의 의미와 개인의 역할은 어떻게 가야 하는가.

 

지난달 29일, 겨레강좌가 시즌2를 맞이하여 그 첫 강사로 김민웅 교수를 초청했다. 김민웅 교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에서 ‘결국은 광장에서 시민들이 모여야 무도한 정권에 철퇴를 가할 수 있다’는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양치기소년 우화의 예를 들면서 그 우화의 교훈은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가 아니라 거짓말이 반복되는 동안 시스템에 대한 개선과 개혁과 성찰없이 소년에게만 오직 양치는 역할을 맡긴 것이 문제라는 지적도 함께 했다.

 

한편, 이 강좌의 주관단체 장준하 기념사업회 장호권 회장은 ‘미국과 일본에 밀려 목소리 한번 제대로 내지 못하는 현 정부를 괴뢰정부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이어서 시민들의 단합된 힘이 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때라고 언급했다. 이 날 강좌에 참석한 시민 최미선씨는 강좌의 소감에 대해 개인의 각성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작은 힘이 모여 거대한 파도를 이루듯이 함께 연대하여 기필코 승리하는 봄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임)겨레와 함께’가 겨레강좌 시즌 2를 맞이하여 『선거에 임하는 시민의 자세』라는 3연작 시리즈로 준비하였으며 3월 강좌의 강사는 곽노현 교육감으로 28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노무현 시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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