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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헬기 이송 고발했던 '입틀막' 의사 근황
연일 SNS로 '윤석열, 김건희' 도발 
"코바나 컨텐츠 폐업..증거 은닉인데 구속수사 해야하지 않나"
정현숙 2024.02.27 [18:24] 본문듣기

지난 1일 대통령실 경호처로부터 '입틀막'을 당하며 강제로 쫓겨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26일부터 27일 현재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김건희 부부 때리기'에 나서면서 온라인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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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임 회장은 "지금 이 시간 코바나 컨텐츠"라며 서초동 아크로비스 사무실 사진을 찍어 올렸다. 그는 "코바나 컨텐츠 사무실이 폐업했답니다. 증거 은닉인데 구속수사 해야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전날에는 “김건희 특검법 찬성”이라고 페이스북에 게시해 수사에 찬성을 표했다. 또 “우리가 뭐 아무리 못해도 가만히 앉아서 명품가방이나 선물 받는 사람보다는 헌법적 책무를 충실히 하는 사람들인 거 같다”라며 디올백 수수 사건에 대해서도 작심 비꼬았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무제한 그린벨트 해제 정책 발표를 두고서는 “그린벨트 풀어 제끼는 것 보니 감옥 간 어떤 욕심쟁이 할머니가 도처에 땅 사놓은 듯”이라며 백억 대 잔고증명서 조작 혐의로 수감 중인 김건희씨의 모친 최은순씨의 부동산 투기를 상기시켰다. 

 

임 회장은 그동안 전임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속적으로 비난해 오면서도 윤석열 대통령 등 보수 정치인에게는 우호적인 입장을 취해 온 극우 성향의 인물이다.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속담이 떠오를 정도로 입틀막을 당한 이후 돌변했다.

 

지난 1월 8일 헬기 이송은 특혜라며 흉기 테러를 당한 이재명 대표와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정청래 최고위원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 한 인물로 새삼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다음은 26일부터 27일까지 그가 올린 SNS다.

 

                             임현택 회장 페이스북과 동료 및 페친들 반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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