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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 정치의 희망 : ① 제주도 4.3항쟁의 진상규명을 끌어낸 문대림 후보의 도전기
이득신 작가 2024.01.16 [19:30] 본문듣기

 

 

대한민국의 정치는 보통 여의도 정치와 대통령 정치 중심으로 흘러간다. 여의도 정치는 지도부 중심으로 진행되게 마련이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수도권 출신 국회의원들이 중앙정치의 여론을 흡수한다. 이는 지방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에게는 불리한 구도이다. 특히 제주도의 정치는 변방 중에서도 변방이다. 이러한 제주에서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가 있다. 바로 문대림 전 도의회의장이다.

 

그는 제주 토박이다.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나고 자라며 대학까지 제주에서 다녔다. 대학시절엔 학생운동을, 졸업 후에는 농민운동을 주도했다. 이것이 그의 첫 번째 도전이었다. 제주 토박이들은 제주 4.3항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4.3의 유가족이거나 이웃이거나 친척들로 연결되어 있다. 그런 그가 대학시절 4.3항쟁의 진상규명 운동을 주도한 것은 당연한 수순이기도 했다. 

 

민중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와 제도 개혁은 현실 정치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뒤늦게 인식하며, 서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김대중의 민주당을 통해 또다시 세상을 바꿔보겠다고 현실 정치에 뛰어든다. 그의 두 번째 도전이었다. 그는 16대 국회에서 고진부의원의 입법 보좌관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2006년 도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도의원 시절 남북협력사업으로 ‘깐마늘 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에 기여하게 된다. 2010년에는 최연소 도의회의장으로 선출되기도 한다. 

 

국방부가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투쟁을 전개했던 마을 사람들에게 공사 지체 등의 이유로 구상권을 청구했다. 피고가 116명, 그리고 해군, 국방부, 고등법원, 대법원, 국정조정실까지 관련 이해당사자가 너무 많았다. 수많은 관계자와 끈질기게 소통하고 설득해서 기꺼이 구상권을 철회하는데 크게 기여한다. 그가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이력으로 해결한 그의 세 번째 도전이었다. 

 

그의 지역구인 제주시 갑은 도농복합도시이다. 대한민국을 축소해 놓은 것과 똑같다.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있다. 도시에는 쇠퇴하고 공동화되는 구도심이 있고, 전형적인 도시 문제인, 교통과 쓰레기 문제 등으로 홍역을 겪는 신도시 지역도 있다. 농촌에는 생산가능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기후 온난화와 이상 기후, 그리고 일본 핵 오염수 방류로 인해 농업과 수산업 등 1차 산업에 대한 혁신적인 대책방안이 시급히 요구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제주는 지금 민생 위기, 경제 위기, 공동체 위기, 즉 ‘3대 위기’에 놓여 있다. 이러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그의 네 번째 도전은 22대 국회의원을 향한다. 제주를 향한 그의 진심은 ‘제주산 농수산물과 제주 바다 해양생물 자원을 활용한 제조업 육성’과 ‘제주형 스마트팜’ 등 미래농업센터를 구축이다. 또한 제주 관광이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이제 ‘제주다움’에 기반 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해양치유, 농업치유, 산림치유 등 ‘치유관광 활성화’를 통해 제주 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융·복합 관광산업 생태계 육성과 지원, 그리고 해양레저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그의 지역구인 제주갑은 송재호 의원이 현역으로 있다. 송재호 의원과 문대림은 살아온 환경이 다르다. 그는 찢어지게 가난한 농부와 해녀의 막내아들이고, 송 의원은 선대가 양조사업과 교육사업으로 엄청난 부를 이뤘던 집안의 막내아들이다. 가정환경은 민심을 대하는 자세와 직간접으로 연결 된다. 바로 정치와 지역구 제주를 위한 진심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정치는 권력을 잡는 일체의 과정이 필요하다. 권력이 있어야 문제를 해결하고 그 권력으로 민생문제도 해결한다. 하지만 권력을 가지면 권력을 누리기만 할뿐 유권자와 민생은 뒷전으로 미루기도 한다. 진심어린 정치인을 찾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우리 정치에서 문대림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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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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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24/02/01 [12:51]
문대림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최고의후보
강력한 해결사
강정마을
헤스케어타운 
제주도 그 누구도 성과를 못낸것을 
해결한 장본인 문대림
그는 제주정치 뿐만 아니라
중앙과 제주를 소통할수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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