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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 수수와 국힘 총선 "서울 지역 6곳만 승리" 예측...보도 안 하는 언론들!
유영안 논설위원 2023.12.08 [14:40] 본문듣기

 

▲ 출처=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서울의소리



지난 대선 때 ‘7시간 녹취록를 공개해 반향을 일으켰던 서울의 소리가 11월 27일 김건희 명품수수’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으나지상파는 물론 조중동 등 주요 언론들이 이를 보도하지 않아 논란이다야당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방송은 물론 신문 지상에 도배를 했을 텐데역시 윤석열이 무섭긴 무서운 모양이다김건희 명품수수 영상을 사용해 보도한 JTBC를 방심위가 긴급 심의한다고 하자 다른 언론들이 겁을 먹은 모양이다바로 이런 것을 위해 윤석열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려 한 것 아니겠는가한편 국힘당이 자체 조사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힘당은 서울 49석 중 겨우 6곳만 이긴다는 결과가 나왔지만이를 공표하지 않았다고 조선일보가 7일 보도했다그 이유가 뭘까?

 

잔뜩 벼르고 있을 언론

 

하지만 언론이 끝까지 침묵하지는 못할 것이다왜냐하면 12월엔 다음과 같은 굵직한 사건이 몇 개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1)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특검 국회 표결

(2)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국회 표결

(3) 양평공흥지구 부동산 비리 수사 촉구

(4)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수사 촉구

(5) 이준석 신당 창당으로 보수 분열

 

수구들에게 12월은 지옥의 달

 

이 다섯 가지가 12월을 뜨겁게 달굴 것이고윤석열 정권이 지지율을 회복하지 못하면 언론들도 그동안 참고 있던 울분을 한꺼번에 터트릴 것이다만약 윤석열이 김건희 특검을 거부하면 국힘당에서 먼저 반발할 수도 있다왜냐하면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라고 말한 곳이 바로 국힘당이기 때문이다만약 윤석열이 김건희 특검을 거부하면 국민들은 조국 장관 가족은 표창장 하나로 의사 면허증을 취소하고 고졸로 만들고야당은 수백 군데 압수수색을 하더니 자기 기족 비리는 덮어주려는가?”, 하고 분노할 것이다그것은 그대로 총선에 반영되어 국힘당은 역대급 참패를 당할 것이다따라서 국힘당이 먼저 특검을 수용하자고 나설 수도 있다그 순간 윤석열은 식물정권이 되고경우에 따라서는 탄핵이 될 수 있다박근혜도 그러다가 탄핵되었다야당과 비윤 세력이 연합하면 지금도 탄핵은 가능하다.

 

지지율 안 오르자 안달 난 조선일보

 

서울의 소리가 김건희 명품수수 영상을 공개하자 가장 먼저 함정취재니 뭐니 하면서 서울의 소리를 깡패로 비하한 조선일보가 7일 의미심장한 보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49석 중 6석 승리알고도 묵인이라는 제목하에 총선 관련 기사가 실린 것이다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라면 국힘당은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서울의 경우 총 49석 중 국힘당이 이기는 곳은 6곳뿐이었다강남 갑을병서초 갑을송파 갑 정도만 이기고나머지 43곳 중 두세 군데만 경합이고 대부분 열세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지방은 여론 연동해 작용

 

이 여론조사는 다른 곳도 아닌 국힘당 자체(여의도 연구소)에서 한 것이므로 조작 주장도 할 수 없다서울 여론은 지방과 연동되는데서울이 이 정도면 경기충청호남도 결과는 마찬가지일 것이다수도권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올라온 자녀들이 살고 있고 부모는 고향에 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선거 때가 되면 서울과 지방이 연동되어 여론이 움직인다자식들이 비교적 보수적인 부모님을 설득하는 경우가 많다.

 

6월 항쟁 때 넥타이 부대인 60대 중반, 40대는 월드컵 4강 세대

 

현재 각 기관에서 발표하는 여론조사를 보면 윤석열 정권은 20대와 30대에서 10%대 지지를 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 40대와 50대는 거의 폭망 수준이고최근엔 60대도 지지율이 비등하다. 60대 중반까지는 6월 항쟁 때 넥타이 부대로 박종철 물고문 사망이한열 최루탄 사망을 목격한 세대라 군부독재 후예인 윤석열 정권을 지지하기 힘들 것이다. 40대는 2002년 월드컵 4강 붉은 악마 세대들이고, 50대는 6월 항장 때 대학에 다닌 세대로 이 세대에서 민주 진영 지지는 거의 절대적이다인구도 이 세대가 가장 많다.

 

수구들에게 달갑지 않을 영화 서울의 봄

 

오직 70대 이상만 윤석열 정권 지지율이 높다하지만 최근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을 하고 있어전두환 정권 시대를 경험한 60대 후반들과 70대들도 차츰 마음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지금 윤석열 정권의 검찰 특수부가 하는 짓이 전두환 정권 시절에 하나회가 한 짓과 거의 닮았기 때문이다영화 서울의 봄이 1000만 관객들 동원하면 총선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이다관객이 1000만이면 그 가족을 포함하면 여론이 최소 3000만 명에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수구들에게 서울의 봄이 달갑지 않은 이유다.

 

35대 60 구도 고착화될 듯전계층 돌아서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윤석열 정권에 대한 긍,부정은 35대 60이 거의 고착화되어 있다물론 총선이 다가올수록 양 진영이 뭉쳐 중도층이나 무당층이 줄어들 수 있지만단 한 표 차이로도 승패가 갈리는 총선의 성격상 35대 60구도는 절대적으로 국힘당에 불리하다특히 부정 중 과반 이상이 매우 못한다에 해당하는데이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힘당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어느 한 계층한 세대만 윤석열 정권을 거부하는 게 아니다양곡관리법 거부로 농민들이 돌아섰고간호법 거부로 간호사들이 돌아섰으며교사 자살과 수능 킬러 문항으로 교사들 및 학부모들과 수험생들도 돌아섰다이어서 주 69시간제와 노란봉투법 거부로 노동자들이 돌아섰고언론3법 거부로 언론들도 때가 오길 벼르고 있다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와 굴종적 대일외교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와 해병대 수사 개입으로 합리적 보수층까지 돌아섰으며수십 가지가 넘은 본부장 비리는 대부분의 국민을 돌아서게 했다.

 

불안한 조선일보

 

이에 불안해진 조선일보가 윤석열 정권에 쓴소리를 하는 척하는 것이다만약 윤석열이 탄핵되면 조선일보의 부수조작 사건이 다시 수사될 수 있도 있다어쩌면 불매운동으로 폐간 될지도 모른다검찰 역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대신 기소청으로 바뀔 것이다그 전에 수구들이 최후의 발악을 하겠지만 대세는 뒤엎지 못할 것이다윤석열 정권은 이미 붕괴가 시작되었다다 이겨도 민심은 이길 수 없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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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노바 23/12/08 [15:57]
강남아파트값 폭락하면  생각이 바뀔것 같은데

80205pks 23/12/08 [23:19]
유영한 논설위원의 글에 매우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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