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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용을 써도 지지율 안 오르는 윤석열...이유는?
유영안 논설위원 2023.12.08 [10:56] 본문듣기

 

▲ 출처=연합뉴스  © 서울의소리

국힘당과 윤석열 정권이 강서구청선거 참패 후 김포시 서울 편입, 공매도 금지, 인요한 혁신위를 띄워 지지율 회복을 위해 몸부림을 쳤지만 12월 첫째주 지지율은 30%대 초반에 머물러 있다. 그러자 국힘당 내에서도 이런 식으로 가다간 내년총선 때 역대급 참패를 당할 거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7일자 조선일보에는 국힘당이 자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서울 49석 중 승리할 수 있는 곳은 6곳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힘당은 이 여론조사를 외부로 공개하지 않았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국힘당과 윤석열 정권이 용을 써도 지지율이 안 오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 터진 이동관 꼼수 사퇴, 부산 엑스포 11929로 참패, 돌려막기 인사가 작용했고, 무엇보다 서울의 소리가 보도한 김건희 명품수수가 결정타로 보인다. 인요한의 혁신위가 당내 갈등만 불러일으킨 채 아무것도 못하고 물러난 것도 작용했을 것이다. 인요한 혁신위는 결국 누구 말마따나 김기현 체제 연장용 혁신위란 게 만천하에 드러났다.

 

12월은 국힘당에 지옥의 달

 

거기에다 12월은 김건희 주가조작 특검,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이 표결을 앞두고 있고, 이준석도 신당 창당을 앞두고 있어 국힘당에겐 지옥의 달이 될 것이다. 만약 윤석열이 특검을 거부하면 내년 총선은 하나마나가 될 것이다. 공정과 상식을 내세우고 집권한 윤석열이 정작 자신의 가족 비리 특검엔 반대한다면 어느 국민이 집권여당인 국힘당을 지지하고 싶겠는가?

 

따라서 총선이 다가올수록 국힘당에서 먼저 특검을 받아들이자는 의견이 나올 수도 있다. 특검을 통해 김건희 주가조작이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증거가 공개되면 자연스럽게 국정지지율이 내려갈 수밖에 없다. 거기에다 양평공흥지구 부동산 비리,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해병대 수사 개입,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 투기도 이슈가 되어 이래저래 국힘당만 죽을 쑬 것이다.

 

뉴스토마토, NBS, 등의 여론조사에서 윤 정권 국정 지지율 32%

 

12월 첫 주에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윤석열 정권의 국정 지지율은 대부분 30%초반이다. ‘뉴스토마토, NBS, 등에서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윤석열 정권의 지지율은 32%고 부정은 60%를 넘고 있다. 이 여론이 지속되면 국힘당은 개헌저지선(100)도 못 건질 수 있다.

 

115,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112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2.0%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했고, 부정평가는 무려 62.9%. 이중 '매우 잘못하고 있다'52.9%로 과반을 넘었다.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특히 20대에선 10%대의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20대 긍정 16.1% 대 부정 79.5%, 30대 긍정 26.6% 대 부정 62.7%, 40대 긍정 21.5% 대 부정 75.8%, 50대 긍정 29.5% 대 부정 67.5%였다. 반면 보수 지지세가 강한 70대 이상에선 긍정 52.8% 대 부정 39.8%로 나왔다. 70대 이상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1.0%포인트 줄었다. 60대의 경우 긍정 48.1% 대 부정 47.8%로 팽팽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TK)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보수진영의 강세지역인 부산·울산·경남(PK)에서조차 부정평가가 절반을 넘었다. 서울 긍정 32.9% 대 부정 60.5%, 경기·인천 긍정 26.7% 대 부정 69.2%, 대전·충청·세종 긍정 34.3% 대 부정 58.5%, 광주·전라 긍정 15.6% 대 부정 80.3%, 부산·울산·경남 긍정 38.5% 대 부정 55.6%, 강원·제주 긍정 34.1% 대 부정 60.5%였다. 반면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경북에선 긍정 50.6% 대 부정 46.0%로 나왔다. 대구·경북에서 지지율이 지난주에 비해 8.5%포인트 빠졌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은 긍정 28.2% 대 부정 63.7%로 나타났다. (자세한 것은 중앙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여론조사 은 부정 평가 65.0%, 긍정평가 32.5%로 나왔다. 서울(긍정 40.0%, 부정 58.0%), 경기/인천(긍정 26.2%, 부정 72.5%),대전/충청/세종(긍정 35.9%, 부정 58.2%), 부산/울산/경남(긍정 37.3%, 부정 58.7%), 대구/경북(긍정 45.1%, 부정 52.3%),전남/광주/전북(긍정 14.6%, 부정 83.3%), 강원/제주(긍정 32.1%, 부정 67.9%)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보았다. 18세 이상~20(긍정 19.1%, 부정 75.3%), 30(긍정 22.2%, 부정 73.7%), 40(긍정 18.9%, 부정 79.6%) 50(긍정 36.3%, 부정 62.0%), 60(긍정 45.5%, 부정 52.9%),70세 이상(긍정 57.0%, 부정 42.7%)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2.0%, 국민의힘 33.0%, 정의당 2.8%로 나타났다. 서울(44.6% 39.0%), 경기/인천(60.8% 26.5%), 호남권(69.8% 14.7%), 강원/제주(65.0% 27.6%), 충청권(44.7% 39.5%), 부산/울산/경남(43.6% 39.2%), 대구/경북(33.9% 46.4%)로 나타났다.

 

장관 출신들 총선 출마 부정적 59%, 긍정 32%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을 채웠던 장관 다수가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주요 장관들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데에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부정적으로 본다'는 답변은 59%, '긍정적으로 본다'는 답은 32%로 나타났다. 무당층(지지정당 없음/무응답)의 경우 16%가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했고 67%는 부정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자세한 것은 중앙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부끄러움은 왜 국민의 몫이어야 하는가?

 

경제파탄에 이어 외교파탄, 안보파탄, 노조탄압, 언론탄압, 야당탄압이 이루어지고 있어 지지율 회복도 불가능하다. 윤석열과 국힘당이 용을 써도 지지율이 안 오르는 이유는 무능, 무지, 오만한 태도에 있다. 거기에다 본부장 비리는 제대로 수사도 안 하고 야당과 언론만 때려잡으니 어느 국민이 국힘당을 지지하고 싶겠는가? 설상가상 김건희까지 명품수수가 드러나 죽을 쑤고 있으니 망해도 싸다. 역사상 이토록 무능하고 비열하고 잔인한 정권은 없었다. 부산엑스포 유치에서 29119로 참패하고도 또 재벌 총수들을 들러리 세워 부산에 가서 떡볶이나 먹는 모습이 처량해 보였다. 고름은 안 짜고 그 위에 파스나 붙이고 있으니 당연한 귀결이다. 그런데 14일에 또 해외 순방을 간다니 기가 막힌다. 오죽했으면 네티즌들이 윤석열 방한이라고 조롱하고 있을까. 부끄러움은 왜 국민의 몫이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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