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의 명품가방을 받는 모습
서울의 소리가 김건희의 명품수수 혐의에 대한 명백한 증거영상을 입수해 보도하면서 국민들이 격노하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실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레거시 미디어가 아닌 유튜버와는 상대하지 않겠다며 두리뭉실 뭉개버리겠다는 것이다.
더욱이 여당인 국민의힘은 한술 더 떠 함정취재다. 정치공작이다. 호도하며 엄연한 금품수수 피의자인 김건희를 오히려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한편,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북한개입설까지 들먹이며 김건희의 명백한 범법사실을 시대착오적인 북풍공작으로 덮으려 하고 있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언론장악시도 전과가 있는 이동관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서울의 소리의 김건희 금품수수 영상을 방송한 JTBC 뉴스룸에 대해 함정취재논란을 빌미로 긴급심의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져, 방통위가 김건희의 사주를 받고 언론의 입을 틀어 막으려한다는 국민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김건희는 선물을 강제로 받은 것이 아니라 미리 카톡으로 선물사진을 받아보고 명품인 경우에만 면담을 약속했을 뿐만 아니라, 명품이 아닌 경우에는 소위 ‘읽씹’으로 외면하며 오로지 고가의 명품만을 선택적으로 받아 챙겼다. 더군다나 또 다른 면담손님 또한 여러 개의 쇼핑백과 함께 대기하고 있었다. 바로 김건희의 금품수수가 제2부속실을 없앤 주된 이유였던 것이다.
모름지기 대통령의 권력과 업무는 국정 전 분야를 포괄적으로 아우르기에, 이유 불문하고 모든 비공식적인 선물은 뇌물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 국민들의 정서이자 법조계의 판단이다. 그런 이유로 지난 정부들에서는 제2부속실이 사사로운 선물을 엄격히 통제해왔던 것이다.
하지만 김건희의 대통령 놀이와 불법적인 금품수수를 감사원도 공수처도 검찰도 수수방관만하고 있으니, 보다 못한 최재영 목사와 이명수 기자가 의기투합해 김건희의 위법행위를 바로잡고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증거영상을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직접 영상을 촬영한 최재영 목사는 목회자의 본분을 지키고자 기자들에게 1년이 넘도록 영상을 넘겨주지 않았지만 악랄하기 그지없는 양평 김건희 고속도로에 분노해 결국 김건희 부부의 극악무도한 불법행위를 바로잡고자 영상공개를 결심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어찌 감히 함정취재라 호도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실이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순수한 소액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의 소리가 북한 공작금을 받았다는 천인공노할 정치공작이나 작당하며 방통위를 동원해 언론통제까지 꾀하고 있으니, 깨어있는 국민들이 어찌 수수방관만하고 있을 수 있겠는가?
더욱이 김건희는 대놓고 금융위원회 인사에 개입하는 정황이 포착된 것은 물론, 사사로운 목사와의 자리에서 마치 자신이 대통령인양 남북통일과 같은 중차대한 국정을 논하는 등, 국정농단에 준하는 행태마저 서슴지 않고 일삼았다.
이에 서울의 소리는 김건희 부부의 불법적인 금품수수를 단죄하고 망국적인 국정농단을 저지하고자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하나. 대한민국 검찰은 당장 김건희의 관저와 사가를 압수수색해 윤석열이 중앙지검장 시절부터 작금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금품수수를 밝혀내고 피의자 김건희를 구속 수사하라!
하나. 대한민국 국회는 국정농단 김건희 부부를 탄핵하고 김건희의 망국적인 국정농단을 바로 잡아라!
하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비민주적인 언론장악과 독재적인 언론탄압을 당장 중단하라!
2023년 12월 1일 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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