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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서 제36차 윤석열 퇴진 집회 열려
3차 호주 멜번 촛불 집회...'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윤석열 퇴진하라' 
백은종 2023.06.29 [12:28] 본문듣기

미 서부시간 6월 24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의 중심지 윌셔 웨스턴 광장에서 LA 촛불행동과 LA 진보네트워크 주최로 진보단체들과 동포들 40여 명이 윤석열 퇴진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 반대 시위를 개최했다고 JNC TV가 전했다. 

 

 사진 출처: LA 촛불행동

 

“퇴진 퇴진 윤석열은 퇴진해”란 가사의 ‘석렬송’을 부르며 흥겹게 시위를 진행했고, 지나가는 행인들과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리며 큰 호응을 보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굴종 굴욕 외교 윤석열을 몰아내자, 친일 매국노 윤석열을 몰아내자, 민주파괴 검찰독재 윤석열을 몰아내자, 김건희를 기소하라,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당장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일인발언에서 한 동포는 윤석열은 주인의식이 투철한 우리 민족에게 종놈의 자세를 강요하고 후쿠시마 오염 핵폐수를 방류해 지구를 망가뜨리려고 한다면서, 그것을 막기 위해서 윤석열을 반드시 퇴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매주 수요일 총영사관 앞에서 윤석열 퇴진 시위를 열고 있으며, 벌써 35차를 넘었다.

 

사진 출처: LA 촛불행동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윤석열 퇴진 3차 멜번 촛불 집회

 

 사진 출처: 촛불행동 멜번

 

6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촛불행동 멜번 주최로 호주 멜번 한인회관에서 열렸다고 JNC TV가 전했다. 

 

집회에서는 윤석열에 대한 국민의 명령서 낭독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멀쩡한 청와대 용산 이전으로 인해 발생한 국민의 수많은 세금 낭비,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사고 축소와 책임을 지지 않은 것을 강력히 비판했다

 

집회에서는 부산항에 전범기를 단 일본의 군함이 들어와도 한 마디도 못하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는 일본의 결정에 명확한 반대 입장 표명도 없으며, 오히려 그것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자신의 하수인들을 방관하는 윤석열을 비판하며 즉각적인 퇴진을 명령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윤석열은 퇴진하라, 꼭 퇴진하라. 윤석열을 몰아내고 통일 민족 이룩하자. 검찰 권력 뿌리 뽑아 정상 국가 이룩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윤석열의 퇴진을 요구했다.

 

자유 발언 시간에 한 참가자는 친일파의 패악질을 비판하며, 주변에 역사적인 지식을 퍼뜨려주고 조중동을 안 보도록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다.

 

집회에서는 ‘광야에서’ 합창이 있었고, 참가자들은 윤석열의 퇴진을 위해 최대한의 힘을 합치고 연대하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사제보: JNC TV https://wp.me/paYtfZ-2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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