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
남산골 샌님 뭔 고생 이랴~>`.
나는 동네 참견하기 좋아하고
골목 지나다 아니면 아니다
욕도 할일 있으면
제대로
제대로 욕도 하는 사람이요 만
욕할 땐 세게 하면서도 가끔은
반성 모드
이건 참자
참을 인자 셋
칼도 막았지
`~;;;;;
남산 골 어느 집구석
곧 장맛비 내릴 건데
이미 새는 지붕
뚫린 구멍 뚫린 지붕 막으려면
양재기 여럿 더 준비해야 잖소~`~?
보아하니 한 두 군데 아닌데
양동이 드럼통 준비
~~~~`.>~
사람 하나 제대로 쓰지
왜 편한 집 만들어준다는
이놈 저놈 장사꾼 업자들 중에 하필이면
윤 썩..아무개
병신 같은 걸 업자라고 선정해 놓더니
끼리 끼리 해 먹던 것들 합치니
요상히도 선거라고
일단 선거라고
몇 표 차이로 됐네 그려~~```~
으짤거나~``
그래선데
백 날 퇴진 집회 해봐라 내가 순순히 물러나나``
백 날
지붕 수리 비 샌다고
크레임 걸어봐라
쉽게 가서 고쳐 줄까.~.`
감방?
무섭지 않지비``~
감방 갈 시간 이면 이미 챙길 건 다 챙겼는데
...
아재명
이 업자 있었으면 장마 비 지붕 안 새고
대한국헌 남산 자락
든든한 초가 지붕 한껏 때깔 날 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