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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안전하다며'..日정부 "일본 내 재사용은 '적극적 피폭'이라 반대"
'日 정부, '오염수 일본 내 재사용' 관련해.."적극적 피폭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日 민간 "오염수 안전하면 공무원, 국회의원, 도쿄전력 관계자나 마셔라" 비판 여론',
'尹정부 및 與, 오염수 안전하다는 日정부 기조 이어가'
'한덕수 총리 "기준 맞으면 (오염수) 마실수 있다"'
윤재식 기자 2023.06.13 [12:49] 본문듣기

[국제=윤재식 기자]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다핵종제거(ALPS) 설비를 거친 안전한 처리수라고 주장하며 해양 방출 관련 시운전을 시작한 가운데 오염수의 일본 내 사용은 적극적 피폭이라며 논리에 맞지 않는 주장을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지난 5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표지모델로 등장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Time

 

일본 경제산업성은 12일 환경단체와 시민, 전문가 등이 오염수, 일본 내 재사용관련해 제출한 서면 의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피폭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번 민간의 서면의견과 일본 정부의 답변은 일본 정부가 주요 정책 결정 시 민간으로부터 의견을 공모하는 퍼블릭 코멘트절차에 의한 것이다.

 

▲ 이르면 이번 달 내 방출 예정인 후쿠시마 방사성오염수들.     ©연합뉴스

 

일본 정부의 해당 답변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위험성에대해 ‘ALPS로 대부분의 오염수 내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고 해수로 희석해 ALPS로 제거할 수 없는 트리튬의 농도를 국가 기준의 40분의 1미만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주장해오던 것과는 상반된 것으로 지난5월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 내에 포획된 우럭에서 일본 식품위생법이 정한 1kg1Bq180배가 되는 18000Bq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는 등 원전 오염수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정황 증거와 맞물려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우려를 크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퍼블릭 코멘트에서도 안전하다면 공무원, 국회의원, 도쿄전력 등 관계자들이 마셨으면 좋겠다등의 비판적 의견이 다수 나와 일본 내에서도 오염수 관련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 12일 국회 앞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규탄 전국 어민대회 모습  © 윤재식 기자


한편 일본 내에서 조차 이렇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우려 섞인 의견이 증가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오염수 해양방출 문제 없다'는 일본 정부 측 주장을 옹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의힘은 일본 원전 오염수 관련 국민우려 불식을 명분으로 발족한 우리바다 지킴 검증 TF'에서 오염수가 아닌 처리수라는 용어사용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10리터의 후쿠시마 오염수를 당장 마실 수 있다고 발언한 웨이드 앨리슨 옥스퍼드 대학교 명예교수까지 초청해 후쿠시마 오염수의 안정성을 증명하려고 하고 있다.

 

▲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회의 모습     ©연합뉴스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들도 지난 7일 해당 TF 회의에 참석해 오염수 방류 반대 여론에 대해 선동’ ‘괴담등이라고 칭하기도 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12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 당시 “(후쿠시마 오염수가) 기준에 맞는다면 저는 마실 수 있다고 발언했다.  

후쿠시마,오염수,재사용,반대,일본 관련기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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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 23/06/13 [16:15]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 그렇게 안전하면 본인이 그 물 마시고 목욕도하고 밥도 해먹고 하시오
싸리비 23/06/16 [06:45]
어쩌다 시국이 이처럼 바뀐것일까요.
정치가들의 과거경력이 필요없는 정권의이름은
무엇일가요. 지난선거가 아니엇을까요. 수고한
자들의 외침을 무시한 당신들의 택한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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