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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종 대표,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7주기 추모식 찾아
- 지금은 민중의 힘이 필요한 시대 소회 밝혀
- 단재 신채호 선생의 자주독립정신 뜻 기려
성해영 2023.03.02 [18:40] 본문듣기

▲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지난달 2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단재영당 묘정 앞에서 개최한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 서울의소리

[서울의소리=성해영 기자]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가 지난달 2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단재영당 묘정 앞에서 개최한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7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조선혁명선언에 민중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지금 시대는 일제시대만큼은 아니지만 민중의 힘이 필요한 시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분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해 윤석열 퇴진 운동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2023221일은 단재 신채호 선생이 뤼순 감옥의 영하 40도의 차가운 바닥에 누워 순국한 지 87주기가 되는 날이자, ‘조선혁명선언100주기가 되는 뜻깊은 날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어려서 조부로부터 한학을 배우며 성균관에 들어가 26세에 박사가 되었으나,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낙향하여 민족의식 고취와 독립운동에 평생을 헌신했다. 항일결사조직인 신민회에 가입하고 국채보상운동에 참가하며, 비밀결사단체인 대한독립청년단의 단장으로 활동했다.

 

1923년에는 의열단 단장인 약산 김원봉의 요청으로 대한민국 독립사의 나침반 역할을 한 조선혁명선언을 집필했다.

 

백은종 대표는 제26호 기념물로 지정된 단재 신채호의 생가지를 방문했다. 7~8평 남짓되는 안채와 닭장 등 단재 신채호 선생이 8살까지 살며 어린시절을 보낸 곳을 돌아보며 그의 발자취를 따랐다.

 

단재 신채호의 생가지는 선생의 생가를 발굴하여 조사해 주민들의 고증을 토대로 1992년 복원되었다.

 

이어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7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단재 신채호 선생 동상 앞 추모단에 헌화하며 그의 뜻을 기린 후 홍보관을 찾아 이승만을 탄핵시킨 후 무정부주의자로 변모해 직접혁명론을 주창하며 독립운동을 이어간 족적을 찾았다.

 

백 대표는 서울로 발길을 돌리며 조선혁명선언에 특히 민중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지금 시대는 일제시대만큼은 아니지만 구한말의 국운이 경각에 이른 시기와 같다. 따라서 민중의 힘이 반드시 필요한 시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민중들이 먼저 일어나 나라를 위해 싸웠다. 그분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해 윤석열 퇴진 운동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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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23/03/14 [05:45]
초심 너 요즘 돈맛 알더니 절라동 특유 기질이....나옹개...그럼 쇼질 않디야...

너 요즘 머리쳐박아야지... 왜 않쳐박냐.... 윤썪은열이 골수 구멍 내봐라...

그럼 바로 영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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