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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만평 “굥심1위가 당대표 된다고?”
서울의소리 2023.01.16 [10:17] 본문듣기

▲ 김종두 화백  © 서울의소리

윤석열이 나경원을 내친 이유는 김장연대(김기현, 장제원 연대)가 혹시 나경원에게 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당심 여론조사에서 김기현이 나경원에 밀렸다.

 

그런데 14,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최초로 김기현이 나경원을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그러자 나경원측 박종희가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제기해 파문을 일으켰다.

 

윤석열이 사표수리가 아니라 해임을 통보하자 나경원은 자신을 비난한 윤핵관들에게 함부로 제 판단과 고민을 추측하고 곡해하는 이들에게 한 말씀 드린다나는 결코 당신들이 진정으로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그러자 윤핵관의 핵심인 장제원이 나서 나경원을 향해 "오로지 자기 정치만 하는 사람이 자신이 가장 대통령을 위하는 것처럼 고고한 척하는 행태는 친윤을 위장한 비겁한 반윤"이라고 직격했다.

 

이준석, 유승민에 이어 나경원까지 윤석열에게 반기를 들면 국힘당은 사실상 사분오열되어 정권 조기 붕괴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또 해외 순방을 간 윤석열이 무슨 사고를 칠지, 이제는 국민이 정부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세상에, 민심1위가 내쳐지고 1위가 당대표라니 기가 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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