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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추워서 일정 취소.. 野 "국민은 69시간 노동 시키고 본인은 한파로 일정 취소" 비판
'대통령실 "대통령 참석 예정 신한울 1호기 준공기념행사 한파로 취소"'
'尹 이번 일정 취소로 연계된 지역 기업인 간담회 등 다른 공식 일정도 잠정 연기'
'네티즌 "전쟁나도 한파나면 집에 있겠네" 비판 줄이어'
윤재식 기자 2022.12.15 [10:32] 본문듣기

[국회=윤재식 기자]매섭게 몰아닥친 한파 때문에 예정됐던 신한울 1호기 준공기념행사 일정을 취소한 윤석열 대통령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국민에게 주 69시간 노동을 권고한 다음날 정작 본인은 한파 이유로 공식일정을 취소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 윤석열 대통령 출근 모습  ©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김 정책위의장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들은 영하 10도의 매서운 한파를 이겨내며 오늘도 하루하루 무겁게 일터로 향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김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권에게는 노동자 건강권도, 국민 삶의 보탬이 되는 예산도 쉽게 취소할 수 있는 가벼운 약속처럼 취급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정부여당의 책임있는 자세를 마지막으로 간곡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날인 14일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했던 신한울 1호기 준공기념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대독 행사로 축소 진행된다고 밝히며 이번 대통령 일정 취소가 한파로 인한 지자체 비상근무 돌입 등 참석자 안전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당시 미국 정치권력 사실상 2인자로 평가받았던 낸시 펠로시 전 미 의회 하원 의장의 방한에도 부인 김건희 씨와의 휴가를 일정을 즐기기 위해 끝내 만남을 가지 않았던 윤 대통령이 대통령 공식일정을 고작 한파 때문에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소식을 전한 기사에는 대통령이 한파따위로 일정을 취소할만큼 그저그런일 하는 사람인가?” “전쟁나도 한파나면 집에 있겠네” “참 편하게 사는구나 굥가야!” “나도 대통령되었으면 좋겠네 한파오면 집에서 쉬게등 비판적인 댓글들이 주를 이루었다.

 

한편 이번 윤 대통령의 참석 취소로 인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추진했던 윤 대통령과 경북 지역 경제 기업인 오찬 간담회도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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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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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wn12 22/12/16 [19:10]

고작 영하 10도에 
굥통 공식 일정 취소..

이 새끼
한국 사람 맞긴 한가~>~>
..  

                         독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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