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두 화백 © 서울의소리 |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윤석열 정권에선 누구 하나 “내 칙임이오” 하고 나선 이가 없다. 대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파출소 직원들과 하루 종일 덜덜 떨며 현장을 지휘했던 용산소방 서장만 처벌하려 하고 있다. “경찰을 보냈어도 막을 수 없었다.”라고 망언을 한 이상민은 사퇴는커녕 오히려 윤석열로부터 위로를 받았다. 심지어 윤석열 정권은 합동 분향소에 영정과 위패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고, 심지어 근조 리본도 못 달게 하였다. 참사를 사고로 희생자를 사망자로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겨우 고치는 척했다. 박근혜 정권이 세월호 참사로 무너졌듯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로 무너질 것이다.
“정부와 여당은 있는 건지!”
![]() ▲ 김종두 화백 © 서울의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