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두 화백 © 서울의소리 |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7개월이 되었지만 비전 제시는커녕 불리해지면 무조건 전 정부 탓을 해 논란이다. 경제가 안 좋아도, 안보가 불안해도, 외교 성과가 없어도,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도, 화물노조가 파업을 해도 문재인 정부 탓만 하고 있다. 그러자 어느 네티즌이 “그럼 왜 지난 대선 때 정권 교체는 그렇게 하자고 했냐?” 라고 일갈했다.
새 정부에 희망을 걸었던 국민들도 “하다하다 이런 정부는 처음 본다.”며 등을 돌렸고, 합리적 보수층 마저 윤석열의 오락가락 행보에 등을 돌리고 있다. 이제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탈락해도 문재인 정부 탓을 할 것이다. 정진석은 가나 팀을 오늘밤 찢어 놓겠다며 가나 초콜릿을 찢어서 올렸다가 개망신을 당하고 내렸다. 가나 탓도 좀 해보시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