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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호위무사' 강신업, 국힘 당대표 도전.."尹 성공시켜 광화문에 동상 세우겠다"
"유승민·이준석 내부총질러 잡기 위해 당대표 나서..종북주사파의 귀족국가로 만들려 한 이재명·문재인 분탕주의자 일소"
정현숙 2022.12.01 [12:57] 본문듣기

변희재 "아첨, 아부하려면 강신업 정도까지 해야"..김용민 "상태가 심각"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강신업 변호사.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강신업 변호사가 '총선 200석 달성' 등을 목표로 내걸고 "국민의힘을 뿌리째, 완전히 새로운 정당으로 바꾸겠다"라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강 변호사는 김건희씨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지내면서 대통령 부부의 대외비 일정과 사진 유출 등으로 논란이 됐다. 그는 지난 7월 “회원과 국민, 변호사로서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김건희 여사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회장직을 사퇴했다.

 

강 변호사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을 반드시 성공시켜 훗날 광화문광장에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뿐만 아니라 윤 대통령 동상이 서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돼야만 윤 대통령이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처럼, 더 나아가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처럼 영웅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또 "유승민·이준석 등 내부투쟁에만 몰두하는 내부총질러들을 모두 일소해 국민의힘을 명실공히 윤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여당다운 여당'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을 개발하고 집행해서 보조하는 '여당다운 여당'으로 바꾸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 등 분탕주의자와 국가를 두동강 내고 국가를 파멸시킨 저자들을 모두 일소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 나라는 공화주의 국가인데 저들은 종북 주사파의 귀족국가로 만들려고 했다. 그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라면서 "국민의힘을 완전히 개조시켜 윤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고 우리나라를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행복국가로 발돋움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강신업TV 갈무리

 

출마선언문을 읽은 강 변호사는 "유승민·이준석을 잡을 사람은 저뿐"이라면서 "국민의힘은 저 강신업으로 단일화해서 당대표로 내세워야 한다"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무런 이득없이 '건희사랑' 회장직을 맡아 온갖 욕을 먹으면서도 윤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라면서 "제가 유승민을 잡기 위해 국민의힘 당대표로 나섰는데, 그곳이 불구덩이·지옥이라 하더라도 끝까지 쫒아가 반드시 제거하겠다"라고 소리쳤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일 SNS를 통해 "아첨, 아부하려면 강신업 정도까지 해야되는 거"라고 비꼬았고, 평화나무 이사장 김용민 목사는 "상태가 심각하구나"라고 조롱했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강신업의 당대표 출마 선언에 윤석열을 비롯해 대통령실, 국민의힘, 보수 언론이 단 한마디의 비판도 하지 않고 있다"라며 "국민의힘이 '건희의힘'으로 변화하는 데에 범보수 세력이 합의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건희-윤석열 공동정부의 실체를 확실히 보여주는 일이니 국민이 집권 세력이 누구인지 깨닫게 한다는 점에서 크게 나쁘지 않다"라며 "강신업 화이팅! 김건희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 변호사는 지난달 20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윤 대통령 출근길 문답에서 비서관과 설전을 벌였던 MBC 기자를 향해 공개적으로 물리적 제압까지 부추기면서 정부 비판 언론을 대하는 편협한 인식을 드러냈다.

 

강변호사는 "어디 겁대가리 없이,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이건 반역이다. 그렇게 난동 부리는데 어떻게 말리는 사람 하나 없나. 대통령 비서실장부터 경호실장까지 대가리 박고 물구나무 서고 기어 나와야 할 사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을 만회하려면 오늘이라도 비서실장, 경호실장 대통령실 모두 회의를 열고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 건지 MBC와 이기주를 어떻게 할 건지 확실히 매듭지으라”며 "경호실 특공대로 교체하고 이기주같이 나오는 녀석은 쥐도 새도 모르게 잡아서 족쳐버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건희사랑 팬클럽 회장직을 내놓은 이후에도 대통령 측을 지원하는 활동을 계속해 최근에는 김건희씨의 ‘빈곤 포르노’ 논쟁을 촉발시킨 장경태 의원을 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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