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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만평 “장관인 내가 책임지랴?”
서울의소리 2022.11.03 [13:20] 본문듣기

▲ 김종두 화백  © 서울의소리

 

만평해설

 

윤석열 정권은 “핼러윈 행사는 주최가 없어 경찰이 단속할 권한도 없고 의무도 없다” 라고 하더니, 112에 “지금 압사당할 것 같아요” 와 같은 신고 전화가 11통이나 온 게 밝혀지자 경찰의 무능을 탓하며 용산경찰서장을 대기 발령했다. 지금 경찰이 다른 정부 소속인가? 윤석열의 ‘유체이탈화법’은 혹시 박근혜에게서 배운 것인가?

 

서해공무원 사건으로 서욱 전 국방장관을 구속시킨 작자들이 이번엔 왜 행안부 장관이나 경찰청장은 그대로 두는지 이해가 안 간다. 용산경찰서장 한 명 대기발령하고 꼬리를 지르겠다는 뜻이 아닌가? 오죽했으면 국민들이 “이게 나라냐?” 하는 헤시테그 운동을 벌이고 있을까?

 

 “지금이 웃을 때냐?”

 

  ▲ 김종두 화백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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