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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삭제 및 수익 창출 제한' 서울의소리, 구글 코리아 2차 항의 방문..'부당조치 철회 촉구'
'28개 진보 유튜버 연대 및 8개 시민 사회단체 동참',
'<서울의 소리> 유튜브 채널 수익창출은 아직도 제한'
윤재식 기자 2022.07.12 [14:20] 본문듣기

[서울의소리=윤재식 기자] 유튜브 계정 삭제와 수익창출 제한 등 부당한 조치를 당한 본 매체 서울의소리28 개 진보 유튜버 연대 그리고 8개 시민단체들은 12일 오전 국내 유튜브 운영사인 구글 코리아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글 코리아 측에 항의 및 요구서한을 전달했다.

 

▲ 구글 코리아 건물 앞 기자회견을 마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우)와 이제일 변호사 (좌)가 구글 코리아측에 항의 및 요구서한을 전달했다  © 서울의소리


본 매체 등은 이날 구글 코리아 본사 항의방문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불명확한 기준으로 본 매체 유튜브 채널이 당하고 있는 불이익에 대한 사과와 처분 조치에 대한 명확한 설명 등을 요구했다.

 

현재 본 매체 유튜브 채널<서울의 소리>는 지난달 27일 구글 코리아 첫 항의 방문 2일 후인 29일 계정이 복구 된 상태이다. 하지만 방문 당시 제출한 질문서 대한 구글 코리아측의 명확한 답변은 아직 없는 상태이며 수익창출 제한본 계정 삭제 후 임시로 사용하다 삭제 당했던 <가짜뉴스 고발 암행어사TV> 채널에 대한 계정 복구는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본 매체 등은 이번 기자회견문을 통해 구글 코리아 측은 지난 5월에 <서울의 소리>에 취해진 수익창출 제한 이유가 3년 전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망언을 일삼았던 류석춘에 대한 괴롭힘때문이라고 답변했다. 3년이 지난 문제를 근거로 제재를 가하는 것이 합당한가?”라며 그 영상은 이미 삭제된 영상이었다. 이런 기준이라면 유튜브에 올라오는 수많은 혐오 조장 영상,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모든 유튜브 채널들에도 제재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구글 코리아의 기준이 없는 제재 조치에 대해 “<서울의소리> 채널에 대한 제재는 유튜브 생태계에 중대한 위협이 되었고 구글 코리아의 신뢰 자산에도 훼손을 자초했다고 평했다.

 

김건희 7시간 녹취록공개 등 본 매체와 악연이 있는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며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서도 “‘권력을 잡으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던 김건희 씨의 말대로 <서울의 소리>에 대한 탄압이 현실화되고 있는 와중에 계정삭제 조치가 벌어진 것이다고 의구심을 표했다.

 

아울러 “<서울의 소리> 계정 삭제 등은 한국 사회 대안 언론 입에 재갈을 물리는 조치와 다름없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서울의 소리> 계정삭제 조처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부당함에 대한 사과 및 재발방지 그리고 이런 제재가 미국 본사 조처 인지 구글 코리아 독자적 결정인지도 밝혀달라고 구글 코리아 측에 촉구했다

 

한편 이날 구글 코리아 측에 대한 항의 방문에는 당사자인 본 매체 서울의 소리이외에도 양희삼tv-카타콤, 촛불전진, 새날, 우희종소리tv, 안진걸tv, 빨간아재, 주권방송, 사법정의tv, 대구의소리, 두루치기tv, 김성수tv 성수대로, 백자tv, 민족위tv, 인싸이트tv, 시사발전소, 시사의품격, 길잡이tv, 정치타파tv, 고발뉴스, 김용민tv, 이송원tv, 강성범tv, 황희두tv, 진용호tv, 정치일학, 21c조선의열단tv, 시민언론열린공감, 장용진tv 28개 진보 유튜브 채널과 시민단체 촛불승리 전환행동,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국민주권연대, 촛불혁명완성연대, 민주시민기독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조중동폐간 시민실천단, 사회대개혁 지식네트워크 등 8개 시민단체 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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