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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후 첫 외출한 문재인 전 대통령 근황.."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산소에 인사드리고, 통도사에도 인사 다녀왔습니다"

정현숙 l 기사입력 2022/05/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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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귀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첫 외출에 나서 부모님 산소에 인사드리고 술을 따르고 있다. 사진 평산마을 비서실
평산마을 사저에서 모처럼 백구와 함께 편안한 시간을 가진 문재인 전 대통령


지난 9일 고향으로 귀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근황이 사흘만에 전해졌다. '평산마을 비서실'은 12일 문 전 대통령의 귀향후 첫 외출을 담은 사진 몇장과 짧은 인사말을 페이스북 계정에 공개했다.

 

비서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마을 비서실입니다]"라며 "대통령님께서 직접 쓰시는 글 외에도 평산마을에서의 일상을 비서실에서 간간이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내외분께서 평산마을에 오시고 첫 외출을 한 날입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 귀향에 들려오는 소식은 사저 앞에서 국민교육헌장을 틀어놓고 24시간 시위를 벌이는 극우단체들의 '밤샘 테러'였다.

 

안위가 걱정되던 차에 비서실의 사진 공개와 함께 문 전 대통령이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페이스북에 직접 근황을 알려 2만 6천명이 '좋아요'를 눌러 뜨겁게 환호했다.

 

문 전 대통령은 "귀향 후 첫 외출. 아버지 어머니 산소에 인사드리고, 통도사에도 인사 다녀왔습니다"라며 "법당에 참배 드리고, 성파 종정스님과 현문 주지스님을 뵙고 모처럼 좋은 차, 편한 대화로 호사를 누렸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통도사는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오랜 세월 많은 기도가 쌓인 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절입니다"라며 "제 집이 통도사 울타리 바로 옆이기도 하고 친구 승효상이 설계하면서 통도사의 가람구조를 많이 참고했다고 해서 ‘통도사의 말사’가 되었다는 농담을 주고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집 정리가 끝나지 않았고, 개 다섯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의 반려동물들도 아직 안정되지 않았지만,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평산마을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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