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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기자의 SNS에 분노한 탁현민 왜?
기자의 품격이라고는 찾아 볼 수없는 패륜적 성희롱성 발언.."저 기자 수준이 조선일보 수준!"
정현숙 2022.03.31 [17:03] 본문듣기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31일 페이스북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한다. 허락없이 남의 옷장을 열면 안된다. 이게 상식이고 도덕이다. 여사님의 옷장안에는 여사님의 옷만 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SNS-

 

"옷을 뭔 돈으로 샀냐고 묻는 건데 웬 똥 싸는 소리하고 앉았냐. 그건 그렇고 김정숙 옷장에 김정숙 옷만 있는 지 없는 지 네가 어떻게 알아? 둘이 뭔 관계여? -최훈민 조선일보 기자 SNS-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최근 논란이 된 김정숙 여사의 호랑이 모양의 브로치를 착용하게 된 이유와 관련해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쓴 글을 두고 최훈민 조선일보 기자가 탁 비서관의 마지막 문장을 그대로 인용하고 조롱한 글이다. 

 

다른 것은 차치하고라도 기자의 품격이라고는 찾아 볼 수없는 패륜적 성희롱성 발언이다. 탁 비서관은 최 기자의 이 글을 그대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캡처해 올렸다. 강력한 고소 고발로 대응하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탁 비서관은 조선일보를 향해 "사실이라면, 인성과 도덕성에 대해  엄정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조선일보가 해당기자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것이라 믿네요"라고 딱 한 문장으로 끝냈다.

 

파워페부커 박성민씨는 이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저 기자 수준이 조선일보 수준!"이라며 "(탁 비서관이) 아직 공직에 몸담고 있는지라 모시는 분께 누가 될까봐 법적으로 응징 못하는 마음 이해 간다"라고 적었다.

 

앞서 글에서는 "사비로 세금계산서 발행한 정상적인 거래까지 딴지걸어 일베스럽게 영부인 능멸하는 조선 쓰레기 그냥 두고볼 일이 아니다. 사람 물어뜯는 미친개와 뭐가 다른가?"라고 분노했다.

 

한 네티즌은 다음과 같이 긴 댓글로 탁 비서관에게 강력하게 대응 하기를 촉구했다.

 

"고소•고발로 강력하게 대응하기를…논두렁시계 2탄 시나리오가 전개되고 있는 현실을 지켜보고 있는 입장에서는, 김정숙 여사 의상•장신구에 대한 조작뉴스에 '삶은 무우 방식으로 대응'하는 청와대 태도에 답답. 종일 떠들어대는 종편채널을 식당•터미널•기차역…등에서 무심코 보다 보면, 논두렁시계 2탄 시나리오임을 직감하면서도 김정숙 여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자신도 모르게 각인되기 마련. 김정숙 여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회복되기 어려울 정도로 망가지기 전에, '강력한 고소•고발'로 대응하기를!"

 

최훈민 기자는 과거의 보도 이력으로 보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도 술자리를 함께 하는 친밀한 사이로 보인다. 특히 최 기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악명 높은 스토커 기자로도 알려져 있다. 다음과 같이 SNS에 올라온 해당 기자의 조선일보 기사 이력이 증명하고 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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