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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활동비' 영수증 확보...서경덕 이름 적힌 것도
서경덕의 경우 댓글 활동이 아닌 글을 쓰는 대가로 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
서울의소리 2017.09.04 [22:23] 본문듣기

국정원 적폐청산 TF가 원세훈 국정원장 시절 국정원이 민간인 댓글부대 팀장들에게 활동비를 준 뒤 받았다는 영수증을 무더기로 확보했다고 JTBC 가 보도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이 중에는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교수의 이름이 적힌 영수증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     © JTBC 영상켑쳐

 

영수증은 국정원 내부 문건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각 민간인 댓글 부대 팀장들을 관리했던 국정원 직원들의 보고서에 활동비를 준 뒤 받았다는 영수증까지 포함돼 있었던 것이다.

 

국정원 적폐청산 TF는 활동비가 현금으로 지급된 상황에서 이 영수증들이 수사의 핵심 증거가 될 것으로 보고 검찰과도 내용을 공유했다.

 

이 중에는 국정원이 추가 수사 의뢰한 민간인 18명에 포함된 서경덕 교수 명의의 영수증도 포함됐다. 작성 날짜와 서 교수로부터 받았다는 서명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직원으로부터도 "서 교수에게 200만원 정도씩 여러차례 돈을 줬고 영수증도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과 검찰은 서 교수의 경우 댓글이나 트위터 활동이 아닌 정책 관련 글을 쓰는 대가로 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국정원 직원이 허위보고를 한 것이고 댓글팀장을 제안받거나 활동비를 받았다는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JTBC와의 통화에서 "영수증도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은 국정원 직원의 진술과 서 교수 명의의 영수증 등을 토대로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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