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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TV조선에 얼굴 나가는 거 자체가 명예훼손"
장성민의 시사탱크’ “절 같지도 않아...스님이든 다 끌어 내야죠" 막말
서울의소리 2015.12.10 [21:24] 본문듣기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자진출두 기자회견을 취재하던 10일 국민기만 왜곡보도로 공공의 적이 되고 있는 tv조선과 채널A가 취재거부를 당했다. 채널A 취재진은 일부 시민의 거센 항의에 결국 현장에서 철수하기도 했다.

 

   쫓겨나는 체널A @미디어 오늘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민주노총 조합원 50여 명은 조계사 대웅전 좌측 기자회견 장소에서 한 위원장을 기다리며 ‘노동개악 저지’ 구호를 외치던 도중 일부 조합원이 TV조선과 채널A 카메라를 발견하고 “TV조선, 채널A 나가라”고 거세게 항의했다.

 

이에 나머지 조합원들도 일제히 같은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너희한테 찍힐 얼굴 없다. 나가라”며 “TV조선에 얼굴 나가는 거 자체가 명예훼손”이라고 항의했다.

 

장성민의 시사탱크’ “절 같지도 않아...스님이든 다 끌어 내야죠" 막말

 

이처럼 공적이 되어가고 있는 TV조선의  ‘장성민의 시사탱크’ 진행자 장성민과 출연자들은 지난 9일 방송에서 경찰의 조계사 강제 진입 상황을 생중계하며 조계종과 화쟁위원회에 대해 막말을 쏟아냈다.

 

 

장성민 앵커는 조계종 직원이 경찰의 조계사 강제 진입을 막어선 것을 두고 “공권력에 길을 열어주거나 설득해서 법 이치에 따르도록 하는 것이 종교가 베풀어야 할 자비가 아닌가. (조계종에) 법치적 자비는 없나”라며 “공권력 집행을 방해하는 그런 작업을 조계사에서 먼저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출연자로 참석한 이웅혁 건국대학교 교수는 “요즘의 절은 절 같지 않다”며 “어떻게 보면 민주노총 정책기획본부?”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성민 앵커는 “투쟁장으로 변했다”고 맞장구 치며 “정당한 공권력 집행을 막는 자는 그 사람이 스님이 되든 종교인이 되는 아니면 어떤 사람이 되든 무조건 집행에 방해되면 다 끌어내야죠”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준경 소속 김태현 변호사는 조계종의 이같은 방침을 ‘권력투쟁’ 에 빗대 말했다. 김 변호사는 “결국 조계종도 권력화 되고 있고 정치화 돼 가는 거 아니냐. 종교는 순수해야한다”며 “(조계종이) 아무런 근거없는 ‘불교탄압’ 등 정치적 언사를 내뱉고 있는데 앞날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종계종에서 권력을 쥐고 있는 윗분들이 생각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 조계종 직원들이 경찰의 조계사 진입을 막고 있는 상황에 대해 “조계종 소속 직원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정체도 스님인지 아니면 혹시 화쟁위원회와 민주노총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사람들인지 저 사람들의 정체도 의문스럽다”며 “중간에서 불상사를 야기시키려고 하는 촉매역할로 심어놓은 사람들이 아닌지”라고 말했다. 

 

화쟁위원회와 화쟁위 위원장인 도법스님을 폄하, 조롱하는 발언도 나왔다.

 

이웅혁 건국대 교수는 “화쟁은 모든 것을 정화시켜야 하는데 화쟁이 불법과 갈등을 유보시킨다”며 “(화쟁위가) 불법과 합법이 마치 조정의 대상이 된 것 같은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장성민 앵커도 “서로 뭔가 화쟁위와 짜고치는 고스톱 아니냐,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동조했다. 

 

김태현 변호사는 “화쟁위원회가 본인들이 중재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하나 묻고 싶다”며 “화쟁위원회에 도법스님 노동법 아시나요? 뭘 아신다는거죠? 종교가 세속의 일에 개입해야 할 수준이 있다. 어떤 노동법 문제에 전문가도 아닌 화쟁위원회가 들어와서 불교의 화쟁사상으로 이걸 중재하겠다? 어불성설”이라고 조롱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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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15/12/12 [07:21]
그런 거지같은 방송을 보는사람이 있으니 문제..
사실은사실데로 보도할줄아는 정당한 언론인이 도어주길..
종편에 출연한 페널들 돈이 필요하면 나가 지네들 쓸만큼은 줄수있는데..
교육자도 진실을 모르고 그런 싸가지없는 소릴 지껄이는데 대한민국을 책임질 젊은이들이 뭘 배우겠는가..돈에 팔려 방송하려면 돈줄테니까 제발 부탁하노라..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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