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이 박성수, 변홍철 등의 전단지 배포 '박근혜 명예훼손 사건' 공판이 24일 대구지방법원 신별관 302호애서 동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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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판 전단을 제작·배포해 박근혜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5월 구속되어 대구에서 옥살이를 하며 재판을 받고 있는 둥글이 박성수씨에 대해 6개월 구속기간이 만료되자 별건 집시법 위반으로 대구지방법원 김태규 판사가 구속영장을 발부하여 재 구속되어 재판을 받는다.
이번 구속영장을 재 신청한 별건은 지난 4월 28일 대검찰청 앞에서 박 씨 등이 진행한 ‘전단지 공안몰이 비판’ 기자회견이 집회시위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판결 전 구속 기간은 최장 6개월로 제한하고 있다.
참고로 김태규 판사는는 청도 송전탑 공사를 반대하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항소심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창진 씨를 1심에서 법정 구속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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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구속기간이 이미 만료되고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에서 재판을 계속 받고 있는 둥글이 박성수 씨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 11월 24일(화) 16:30 장소 : 대구지방법원 신별관 302호
둥글이 박성수 영치금 가상계좌번호
우리은행 270-600856-18397 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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