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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급회담 의제 ‘천안함 사건 진상을 객관적, 과학적으로 밝힐 데 대하여’
유엔사 측 "천안함 증거 공동 평가, 재조사 의미 아니다?" 
서울의소리 2010.08.01 [02:26] 본문듣기

▲ 천안함침몰로 동해상에서 한미일핵전쟁군사훈련에 돌입한 핵항모 조지워싱턴호와 제7함대 전단과 한국해군의 독도함등이 마치 해상에서 사열을 하듯이 전단을 구성 훈련에 임했다.    © 민족의소리 자주역사신보/ 서울의 소리 공동편집


30일 판문점에서 열린 북한군-유엔사령부 3차 대령급 실무회담에서 장성급 회담 일정을 잡지 못하고 종료됐다. 양측은 내달 9일경 실무회담을 한 차례 더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엔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오늘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북측과 장성급 회담 개최 일정과 의제를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잡지 못했다"며 "잠정적으로 다음달 9일 대령급 실무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천안함 관련 '국방위원회 검열단 파견'을 주장하는 북측과, 정전협정 위반 원인에 대한 '공동평가단 소집'을 고수하는 유엔사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유엔사측은 이날 진행된 3차 실무회담의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 두 차례 회담 내용에 대해 북측이 자세히 밝혀온 만큼, 3차 회담의 내용은 이날 밤 북측의 보도가 나와야 구체적으로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엔사가 전날 보도자료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증거들을 공동 평가"를 언급한 것 관련, 유엔사 관계자는 "정전협정 위반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면 상세한 사항이나 증거를 평가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다시 조사해서 따져보자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조선중앙통신은 천안함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제3차 북-유엔사 대령급 실무회담이 30일 판문점에서 진행됐다고 30일발로 보도하면서 그 내용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통신은 북측이 “지난 접촉에서 미군측이 내놓았던 ‘공동평가단’ 제안은 그 자체가 유엔헌장을 비롯한 국제법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공화국(북)의 자주권과 존엄을 난폭하게 침해하는 정치적 도발이며 정전협정의 요구에도 심히 어긋나는 날강도적인 것이라고 까밝혔다”고 알렸다.

계속해서 통신은 북측은 “이미 공개된 사건현장과 물증자료 등 ‘천안’호 사건과 직결된 대상들을 조사하자는 우리측 제안에 미군측은 우리의 군사기지사찰을 허용하라는 어처구니없는 제안을 대치시키고 있다”면서 “군사기지사찰에 대해 말한다면 ‘천안’호 사건을 전후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대규모 핵전쟁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린 남조선주둔 미군의 기지들인 용산이나 오산, 군산 등은 물론 날조와 모략의 본산지인 미군사령부가 1차적인 사찰대상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에 북측은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를 선행시키는 것이 사건해결에서 나서는 가장 절실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하면서 그 근거를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밝혔다.

첫째,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현지에 파견하려는 것은 한-미가 한짝이 되어 북을 함선침몰과 억지로 연계시키고 있기 때문인데, 만약 미군측이 억지주장을 하지 않았더라면 북은 애당초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를 주장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둘째, 한미가 공모결탁하여 내놓은 천안함 조사결과라는 것이 일방적이고 비과학적인 의문투성이로 꽉 차있기 때문이다.

셋째, 북 국방위원회 검열단조사문제가 북미 장성급회담 의제에 전적으로 부합되기 때문이다.

통신은 “쌍방은 장령(장성)급회담 의제를 ‘천안호 사건의 진상을 객관적으로, 과학적으로 밝힐 데 대하여’로 정하였다”면서, 제4차 북-유엔사 대령급 실무회담을 8월 9일경 판문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고 31일 통일뉴스는 전했다.

이날 30일 3차 실무회담은 지난 두 차례 회담과 동일하게 유엔사 군사정전위 비서장인 커트 테일러 미군 대령과 박기용 북한군 대좌(대령)가 양측 대표로 참석했다.

기사인용출처:http://www.tongilnews.com/

유엔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천안함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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