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됐다던 삼척원전 유치신청 서명부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서명부 조작 의혹 정황이 포착됐다.
참조기사- [단독] 2010년 삼척시 '원전유치주민서명부'는 조작이였다
실체가 드러난 서명부는 동일인이 일괄 서명한 것으로 보이는 대리 서명 사례가 다수 발견됐으며 주소, 생년월일 등이 빠져 서명인을 특정할 수 없는 허위 서명부도 있었으며, 심지어 서명 대신 동그라미(O)만 친 서명부도 확인됐다
|
|
삼척시와 삼척원전유치단체가 국회와 청와대, 산업부, 한수원, 삼척시에 제출했다가 사라졌던 ‘원전 유치 찬성 서명부’가 3년 만에 실체가 드러났다. 그동안 삼척시민 96.9%가 찬성했다는 유치 측 주장에 그간 제기된 대리, 중복, 위조 서명 등 의혹이 확인됐다.
9일 삼척핵발전반대추진위(핵반추위)에 따르면 삼척시와 삼척원전유치단체가 국회와 청와대, 산업부, 한수원, 삼척시에 제출했다가 사라졌던 ‘원전 유치 찬성 서명부’가 3년 만에 나타나 그동안 삼척시민 96.9%가 찬성했다는 유치측 주장에 대해 대리, 중복, 위조 서명 등 무수히 제기됐던 의혹이 일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8일 입수한 ‘삼척시 원자력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원자력발전소 유치 찬성 서명부’는 총 12권으로 5만6551명의 서명이 수록돼 있다. 이는 삼척시 유권자 5만8339명 중 96.9%에 해당된다. 2011년 5월11일 삼척시와 삼척시원자력산업유치협의회 명의로 국회에 제출된 것이다.
서명부 확인 결과, 동일인이 일괄 서명한 것으로 보이는 대리 서명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주소, 생년월일 등이 빠져 서명인을 특정할 수 없는 허위 서명부도 여럿 확인됐다. 서명 대신 동그라미(O)만 친 서명도 있었다. 해당 서명부는 2012년 9월14일 정부가 신규원전 건설 예정지를 고시할 때 주민 수용성의 가장 큰 근거로 사용됐던 것이다.
관련기사
삼척 관련기사
국힘 딜레마, 이혜훈 청문회..金총리 "이미 野검증, 더 철저한 청문회" 요구
'기획된 도발'인가? ‘방사능 측정’인가? 오종택發 무인기 월북 의혹의 실체
조셉 윤 전 미 대사대리 “성조기 흔들던 윤석열 지지자들, 정말 ‘미쳤다’ 생각했다"
‘단식’이 아니라 ‘도피’… 장동혁의 위선과 국민의힘의 자멸
은평제일교회 충격 '이재명 죄수 구타' 연극.."신앙 앞세워 극우세력 선동"
‘공수처 체포 방해’ 윤석열, 1심 징역 5년..法, 초범·나이 참작 (?)
사형 구형에도 일말의 동정도 못 받은 윤석열, 이유는?
쿠팡 '무늬만 5만원 피해 보상'..시민단체들 "국민 기만, 이용권 거부 운동"
서정욱 "尹 몇년 살면 나와" 불법계엄 비호...서영교 "내란 수괴 사면금지법 발의"
대법, 국힘 장예찬 ‘여론조사 왜곡’ 유죄 취지 파기환송
尹, 사형구형되자 몽테스키외언급, 국민들은 몽키스페너 들고싶어
윤석열, 10년 구형 ‘체포 방해 사건' 법원 1심 선고 내일 생중계
대한민국 이재명 정부 외교 폄훼하려는 조선일보의 얄팍한 꼼수
女 민원인 앞에서 바지내린 前 국힘 정치인..항소심도 실형
외교 천재 이재명, 미국 중국 일본 사이에서 한국 위상 높여
이 대통령 지지율 61.5%…취임 후 ARS 조사 ‘최고 수준’ [미디어토마토]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 전망 민주 9~10곳 vs 국힘 3곳
매국노 김병헌은 보호하고, 백은종은 압박한 종로경찰서의 ‘소재 불명' 꼼수’
불법 세력에 경고한 李대통령 "주가조작 패가망신, 빈말 아냐"
진주 지역 국힘 중견 정치인 김재경·최구식 민주당 전격 입당..정치권 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