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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길에 유민아빠 이야기로 싸움난 이유.
서울의소리 2014.09.05 [06:13] 본문듣기

오늘 가족들이 모여 추석성묘를 일찌감치 다녀왔습니다.

성묘하고 식사자리에서 누군가 유민아빠가 그리 나쁜넘이라 욕을 했습니다.

단식하면서 쇼를 하는거다. 국회의원되려고 그러는거다.

금속노조이면서 반정부투쟁하는 넘이다. 

세상에 그리 나쁜넘은 없다면서 입에 침을 튀며 욕을하더이다.

 

난 여기서 얻은 정보로 자식잃어 슬픈 사람에게

너무 심한 욕 삼가하자면서 설명을 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어쩌구 저쩌구...

그네에게 욕한것은 어쩌구 저쩌구..(여러분들은 이유 다 아실테니)

내가 만일 유민아빠라면 난 칼들었다.

누구든 걸리면 찔렀을것이다.

 

내 자식이 저리 비참하게 죽어서 왔는데 아무도 책임도 안지면서

나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사실도 아닌 말을 sns에 널리 퍼트리고

내가 단식하는 이유가 뭐 어쩌니 저쩌니 막말을 쏟아 부으면

난 정말 미쳐버려 아무나 찌르고 나도 자살했을거라 말했더니...

나의 친척들이 놀래서 날 다시 쳐다봤습니다.....

너 미쳤니????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안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저들은 세월호가 유병언이의 책임이며 해경과 선장등이 잘못한거지

절대 정부는 아무 잘못이 없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저 어용언론의 힘은 막강했습니다.

너무도 막강하여 이곳의 정보, 유가족의 정보, 대학생들의 움직임, 

그에 동참하는 정의평화 사제단님들,

또 많은 지식인들, 문인들, 시인들, 수녀님들,교수님들, 변호사협회님들, 법조인들.....

여러사람들이 유족들과 함께 싸운다는것조차 모르고있었으며,

설사 알았다해도 도대체 유족들이 뭔데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것도 아닌데

왜들 그리 난리냐면서 오히려 소리를 치더이다.

 

오늘 저는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싸워도 안되는 이유를!!!

청와대 진격 좋습니다. 유족들과 릴레이 단식 좋습니다.

대학생들 나서서 싸우면 진전이 있을겁니다.

다 좋아요. 허나...........

 

우리가 정말 싸워서 이겨야 할 제일 목표는 언론입니다.

저 망할 어용언론이 계속 저렇게 사실이 아닌 보도로

많은 사람들을 현혹하면 무대책입니다.

방송 신문의 힘은 안보이지만 위력은 엄청납니다.

우리가 총알로 따따따땅 쏠때 저 어용언론은 꽝 꽝 대포로 터트립니다.

쏘는 수준이 다르고 터지는 힘이 다릅니다.

대포맞은 사람들은 그것이 지상 최고의 진실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세월호 유가족중 어느여인처럼!!! 난 여직 뉴스는 다 진실이라 믿었어.

뉴스가 거짓말 한단걸 난 처음알았어!!!! 라고 울부짖었던 여인!!!

대다수 국민은 저 여인입니다. 사고를 당하고 나서야 거짓임을 알았던 여인.

 

여러분!!! 싸워서 이길대상은 우리에게 없습니다.

목숨걸고 지키는 저들을 이기려면 우리도 목숨걸어야합니다.

헌데 누가 목숨걸까요???

이순신장군이 이땅에 오시면 가능하겠지요.

우리는 제일먼저 어용언론과 싸워야합니다.

 

저들이 오만방자하게 국민을 능욕하는데

능욕당하는지도 모르는 국민들과도 싸워야합니다.

어용언론이 사라지면 우리 국민들 진실을 알고 분노할겁니다.

진실을 알고 분노하는 우리들처럼!!!!!!!!!!!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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